SAY 기획 인터뷰- Christie's Education 크리스티 에듀케이션, 이정민 님
안녕하세요?
크리스티 에듀케이션 한국 공식 에이젼시 SAY입니다.
오늘도 크리스티 피플과의 즐거운 인터뷰로 인사드립니다. ^^
이정민 님, 어쩌면 국내에서 영국의 미술사, 예술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실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보는데요, 크리스티 출신으로써 가끔 예술사 관련 외부강의를 하거나 현재 이정민 님이 몸담고 있는 고려대학교에서 학부생들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 반갑습니다.저와는 구면인데요, 다시 이렇게 뵙게 되어 기쁩니다.
이: 네.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작년에 뵙고 크리스티와도 직접 일하게 되셨다고 하셔서 진행이 잘 되어가는지 한번씩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어떻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죠.
최: 지난번에 뵈었을 때도 잠시 대화나눴지만, 현재 하시고 계시는 일과 크리스티에서는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 네. Christie’s Education에서 Art Style and Design GDP과정을 마치고 Arts of China MA 석사과정을 마치고 왔습니다. 학부는 미국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국제관계학(IR)과 순수미술 (도자기)를 전공했구요. 현재는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College of Humanities, Dept of Archaeology and Art History)
크리스티를 나오다 보니까 관련분야 학자들이 한국에 오거나 하면 통역이나 번역일도 할 때가 있고요, 크리스티 학업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쓰고 연구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쁘네요:)
미국에서 학부시절 복수전공으로 순수미술(도자기)을 했었기에 Fine and Decorative Art를 가진 크리스티가 제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어머니께서 20년이 넘게 갤러리를 하셨기에 자연스럽게 많은 작품, 전시들을 보면서 컸어요. 그래서 석사를 비롯해서 최종 제가 걸어갈 길을 예술사 그리고 더 나아가서 중국, 한국 미술쪽이다 라고 생각하게 됐죠.
학교를 찾던 중 크리스티는 워낙에 이쪽으로 명성이 있었고, 한국 미술수업이 있는 소더비까지 견주어 봤지만 결국 더 깊이가 있는 크리스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티에서의 생활은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어도 문제 없고, 학부에서 영 공부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석사를 더 잘 하기 위해서라도 Art Style and Design GDP 라는 준석사 디플롬 과정을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석사까지 합해 총 2년을 머물렀는데요, 정말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시간이었습니다.
과제가 많고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그만큼 공부하게 만들어 주고요, 오전엔 렉쳐가 있고 오후에는 박물관, 갤러리들을 방문해서 공부합니다. 그리고 해외답사가 2회 있는데 학비에 포함되고요.
제가 대학에서 공부하고 강의도 하지만.. 책만 보고 연구하는 거랑 실제 들어보고 만져서 무게를 알고 질감을 알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런 것이 다 가능하게 했던 곳이 크리스티였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의 학계나 미술계 전반에서 Christie’s 하면 그 이름만으로도 인정해 주는 것 아닐까 싶어요.
최: 한국 학생은 중국미술로는 첫번째 학생이셨다구요.
이: 네. 맞아요. 그 때 그 전공에 한국인은 제가 처음이었다고 해요. 다른 전공에는 한국 학생분들도 더러 계셨어요.석사과정에요. 그 때 알고 지낸 분들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지금 구글에서 일하는 분도 있고, 한국에 여러 갤러리에서 동문들이 계시는 걸로 알아요.
최: 학예사나 미술품 경매 스페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이 분야 유학을 꿈꾸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이: 네. 외부강의를 통해서도 그렇고 어쩌다 보니 그런 분들을 참 많이 만나뵙게 됩니다. 메일이나 전화로 질문도 꽤 받고요. 그럴때면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크리스티 입학을 위한 팁과 안내를 해드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아시겠지만 크리스티는 인터뷰도 있고, written work도 내야 합니다. 입학을 한다고 해도 따라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누구나 유학을 간다고 해서 사람들이 다 저처럼 만족하지도, 저처럼 많은 기회를 가지는 것은 아닐 수 있어요. 저는 충분히 크리스티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고, 제 커리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받았다고 자부하지만 생각이 다른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적극적이고, 과정을 즐기느냐 그리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학업을 견뎌 내느냐인 것 같습니다. 과정에서 고생하는 만큼 결과가 주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이쪽 일을 하다보면 문화재청이나 유네스코 등의 원했던 곳들에서 다양한 제안들을 받습니다. 그래서 추후 계획에 대한 옵션이 다행히 많은 편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정말 귀한 기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으니, 저는 적극적으로 크리스티의 교육과정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유학, 그 이후의 미래에 대해서는 다들 개인차가 너무나 커서 제가 일일이 조언할 수는 없지만, 분명 고생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이치 아닐까 싶습니다 🙂
이렇게 한국 공식 에이젼시가 있어서 한결 다행이고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크리스티에듀케이션의 위상이 한국 내에서도 잘 이어지길 기대하겠구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정민 님.
아래는 이정민님이 나오는 동영상으로 국내 방송국 KBS에서 세계 최고의 수업 크리스티 경매학교, IED 자동차 디자인 학교라는 타이틀로 제작한 영상입니다.
이정민님이 중간 중간에 인터뷰이로 나옵니다. 한국어로 크리스티 학교가 잘 소개된 영상이니 다들 보시기 바랍니다.
사직동의 조용한 초콜렛 카페에서 가졌던 이정민 씨와의 한낮의 짧은 데이트.. 제게는 참 즐겁고 생각의 거리를 주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광화문으로 걸어오는 길에 나눴던,,한국인들의 해외 유학에 대한 단상이랄까..그런 대화들도 좋았구요.
정민씨,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달 8월 22일 행사에서 또 뵙겠습니다.
크리스티 에듀케이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8월 22일에 있을 SAY Seminar 크리스티 에듀케이션 편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4시입니다.
http://blog.naver.com/sassistsyou/220429231921
참가신청은
이메일 sera@sayinternational.co.kr
또는 전화 02 6339 8243 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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