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학*석*박사 Degree 과정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사전학습이 될 수 있는 ‘English Course 영어연수’에 대한 SAY생각입니다.
국내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학사 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 Foundation Course 을 이수해야 영국대학의 학부입학이 가능하죠.
파운데이션 과정 입학을 위한 영어요구조건은 IELTS 5.0-5.5입니다. 이 성적이 없는 경우 어학연수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국내에서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해서 나가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본인의 능력,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고요.
또,
국내에서 학사를 마친 후 영국으로 석사(MA,MSc 등)를 진학할 때, 유학전공 Subject 이 같을 경우 direct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럴려면 영어 요구점수, IELTS 6.5-7이 요구되지요.
이 성적이 없거나,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이들은 그 대학 내에 개설된 석사예비과정인 프리마스터 과정 Pre-Master’s Course or Graduate Diploma Programme 이나 어학연수를 하시고 degree course로 넘어가면 되지요. 이 때도 마찬가지로 개인의 능력, 상황에 따라 한국에서 IELTS 성적을 취득한 후에 나가도 되고, 미리 영국에 들어가서 연수를 통한 워밍업을 한 후 수업을 시작해도 되겠습니다.
당연히 degree과정 외에 추가로 시간과 돈이 드는 계획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영어언수와 프리마스터 과정을 밟으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상한 감이 있습니다. 늘 이 부분이 고민거리가 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국의 석사과정이 매우 빡빡하고 어렵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하는 것을 권하고는 싶습니다.
IELTS 6.5-7은 단지 영국 대학들이 외국학생에게 형식적으로 요구하는 성적에 불과합니다.
막상 대학(원) 과정에 들어가면 도움을 주고받을 만한 한국학생이 많지도 않고 에세이와 프리젠테이션, 읽을서적들의 압박으로 잠을 설치는 것이 영국 대학과정니까요.
이 부분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요, (프리마스터과정과 파운데이션 과정에 대해서는 세이에 별도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만일 사전 학습으로 영어연수를 결정했다면,
어학기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요?
선택 1_대학부설 영어교육
궁극적으로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또는 Pathway 과정(파운데이션, 편임, 프리마스터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이 마음속으로 정해졌으면 그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살펴 보세요.
본인이 과정을 무사히 이수하는데 도움을 줄 Academic English 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선택을 하면 과정이 다른 과정으로 이동될 때 이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죠. 그리고 캠퍼스에서 쭉~ 있으면 되는 장점이 있고요.
하지만 알아두실 것은, 대학교 영어 프로그램이 일반 사설기관에서 하는 학원프로그램들보다 비용이 비쌉니다.
보통 주당 250파운드 이상. 학비면에서 단점이 있을 수 있죠. 장기 등록을 한다고 해도 디스카운트률이란 것이 대개 없고요. 이 선택 시에는 본인의 성향파악과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유학원(세이)과도 충분한 상의를 하면 좋겠어요.
선택 2_사설영어교육
궁극적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Pathway 과정(파운데이션, 편임, 프리마스터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과는 별도로 유학 비용에 촛점을 맞추거나 다른 도시경험을 원하는 이들은, 영국 내 quality 있는 사설 영어기관들을 살펴 보세요.
이 때는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영국이 영어교육의 메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원의 종류도 과정도 너무 많습니다. 또 유학원들마다 소개하는 포인트들도 조금씩 다르고 하여.. 선정에 어려움을 느끼죠.
이 때는 다음의 포인트롤 고려하세요. 그러면 얼추 어느 학원이 본인과 맞을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설 영어학원 선정 시 고려사항
1. 영어 학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들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보면 그 학원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CELTA, DELTA, TEFL과정과 같은 영어교사 트레이닝과정을 가지고 있는 학교들은 수준이 나쁠 수 없습니다. 이 과정은 영국인들도 많이 듣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트레이니들로부터 프리 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학교가 여간 자신이 없고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러닝하진 않으므로 이 과정이 있다면 그 학원들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Exam programme 이 다양한지, 본인이 치르고자 하는 영어시험 대비코스를 가지고 있는지 보는 게 필요하겠죠. 시험대비반을 잘 갖추고 있고, 학생들의 패스율, 피드백이 좋고, 시험을 치르는 기관과 잘 연계가 되어 있다면 또 좋은 학원으로 간주해도 좋습니다.
그 외에 비지니스 영어나 일반 영어는 얼마나 세분화되어 쪼개어져 있는지 정도만 체크하면 되겠습니다.
2. 영어학원의 위치
학교가 아무리 좋아도 위치가 본인과 맞지 않으면 안되겠죠.
3. 영어학원이 어떤 Accreditation Partners 를 가지고 있는지
이는 학교의 시험성적을 보는 것과 같겠죠. 학교가 얼마나 수준을 인증해주는 기관과 활발히 일하고 또 inspection에 임하는지 알 수 있죠. 오래된 membership은 아니지만 최근에 그들의 교육수준과 복지에 대한 명성을 자랑하는 10개 사설 독립학교들의 모임인 TEN Schools 이 주목받고 있죠.
이 학교들은 다 수준이 좋다고 봐도 됩니다.
4. 학생들의 국적 비율
국적비율은 큰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을만큼 현재 영국의 사설 영어학교들에는 (런던을 포함) 한국인이 많지 않습니다. 체인스쿨이건, 독립스쿨이건 세이에 문의하시면 아래와 같은 예로 국적 비율을 알려드립니다.
아래는 일례로 Euro centre 의 국적비율을 보여드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체인학교 말고 독립학교들의 경우 한국학생이 5명 미만인 곳도 많습니다.
5. 학비
말할 것 없이 주요 포인트겠죠.
6. 학원의 Social media를 통해 학교의 daily news들을 살펴보거나 학생들의 진솔한 피드백들을 체크
학교들은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SNS 활동을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반응 또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학원 선정에서부터 지원, 비자수속, 출국안내, 현지 팀을 통한 복지까지 세이는 여러분의 안전한 유학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