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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SAY 소식

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오월입니다.

여름에 나가실 분들께서는 출국이 임박해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차근차근, 꼼꼼히 세이와 준비하시면 무탈하게 출국하실 수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이번주부터 출국전 개별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미리 예약해 주시고요 찬찬히 출국준비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올해 좋은 소식이 많이 있군요. 그래서.. 공유합니다.:)

조금 늦게 지원하신 분들께서는 아직 옥스포드, 캠브리지의 결과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세이 전 학생분들이 올해 Imperial College London, UCL, KCL를 비롯하여 영국 내 TOP 30위 내의 대학교들로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 

모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Foundation Course 학사예비과정 / 파운데이션 

Pre-Master’s Course 석사 예비과정 / 프리마스터 

English Language Course 영어연수 과정 / 사설 * 대학부설 

는 아직 9월 입학을 위한 지원이 여유롭습니다. 

지원예정중이신 분들은 세이에 문의주시면 됩니다. 

 

오늘 마침.. Edinburgh에 도착한 세이 학생분의(영어연수) 메시지가 도착했네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전 어제 공항에서 택시 기사분 잘 만나서 무사히 홈스테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배정된 홈스테이 호스트도 정말 좋으셔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날 정도로 잘해주시고 잘 알려주세요. 
오늘은 유심을 사서 넣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국 영어연수도 세이에 문의주시면 됩니다. 

 

대학원(석사, 박사과정) 지원 또한 지원하려는 학과가 입학 지원 데드라인이 넘지 않은 학과이고,

영어성적을 (IELTS) 8월까지 입학기준에 맞는 결과를 줄 수 있는 분들은 

아직 지원 가능합니다. 

 

박사의 경우 1월 입학도 가능하니 이 점 또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영어준비과정이 없음. 

 

남은 주말 편안히 보내시고요,

한 주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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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nemouth의 바닷가_ 저녁
[나라면 이런데서 영어공부한다] 시리즈로 넣고 싶은 동네.
어학교 중에는 Beet가 전통있고 수준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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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_ 봄 _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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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ne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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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London _ 봄 _ 뜰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2번출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빌딩 2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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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uardian

2016년 4월 6일자 ‘Tier 4 비자법 변경’ 안내

 

theguardian

 

 

안녕하세요 SAY입니다.

오늘은 4월 6일부터 변경되는 비자법 내용을 몇 가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입니다.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더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고 싶으시다면

저희 SAY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mww

 

 

주요 비자법 내용

 

가. 프리세셔널코스 관련

 

“If a student has been studying a pre-sessional English language course and then applies to study a substantive course, that will be considered to be academic progression. If an applicant has completed a substantive course then wishes to undertake a pre-sessional English language course at a lower level, before another substantive course, this will represent academic progression if:

 

- a single CAS has been assigned to cover both the pre-sessional course and the substantive course; and

- the substantive course is at a higher level than the previous course for which they were last granted Tier 4 leave.

 

In all other circumstances, undertaking a lower level English language course between two substantive courses will not represent academic progression.”

 

 

영국에서 이미 한 과정을 끝낸 후 엑스트라로 프리세셔널코스를 듣고자 하는 학생들은

아래 두 가지가 성립되어야 수강이 가능합니다.

1. CAS에 pre-sessional 과정과 이 후 이수할 과정이 함께 기입된 경우

2. 현재 pre-sessional 후 이수할 과정은 반드시 전에 이수했던 과정보다 높은 과정이어야 함.

 

나. 영국 내 학업 중 코스변경 관련

 

“UKVI will count the periods based on the level of course for which a CAS was assigned and associated leave granted, including where the student changed to study a course at a different level or for a shorter duration without making a new application for leave.”

UKVI측은 학생이 받은 CAS에 기입된 코스명 및 코스기간 등을

새로운 application작성 없이 변경했는지에 대해 기록 보관 시행함.

 

다. 비자연장관련

 

The exemption allowing HEI’s to register a student who has completed a course with them onto the next course as long as they make their visa application within 6 weeks of registering on the course and within their visa expiring has reappeared and applies to all courses starting before 1 Nov 2016.  So students can sign a declaration again that they are registering at their own risk and make their application within 6 weeks of the start of the course.

 

HEI (Higher Education Institution)인 대학들 중 재학중인 코스를 마치고

같은 대학내에서 새로운 코스를 듣고자 하는 경우

새로운 코스 시작 6주 전에 영국 내 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라. 학업중 아르바이트 관련

 

“The main purpose of the Tier 4 visa route is for students to come to the UK to study. Where a student is permitted to work, the intention is that this should be to supplement their income whilst studying (which in most cases we expect this to be taking a part-time role for an established business/organisation (for example, a customer service role at a retailer)) or as part of a work placement provided it is an integral and assessed part of the course.”

 

Tier 4비자의 ‘working permit’은 생활비 보탬을 위한 ‘working permit’이며

영국 측에서는 이미 설립된 비지니스 기관 및 그 외 기관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할 것을 예상하고 있음.

혹은 교내의 코스에서 진행되는 일, 예를 들어 디자인 코스인 경우 코스에서 지원하는 work placement등을 통한 일 등을 예상하고 있음.

 

마. 시험 fail 및 코스 complete fail 에 의한 비자 연장 관련

 

where a student has not attempted a particular module on the course (ie where they were held back to do re-sits in the middle of the course) they should still be able to extend their visa from the UK. However, we are required to provide sufficient information on the CAS in relation to their progress on the course.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거나 혹은 다른 사항으로 코스를 끝내지 못하는 경우에도

영국 내 비자 연장이 가능합니다.

단, CAS에 학생이 어떻게 코스를 마무리 하고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시해야합니다.

 

 

비자법이 대학측에는 부정적으로 바뀌지는 않은 것 같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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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peroject

Northumbria University 한국오피스 – SAY

futureperoject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산업디자인으로 특히나 유명한 노섬브리아 대학교.

건축, 패션, 서비스 디자인, 산업디자인 등 매력적인 전공들이 넘쳐납니다.

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한국 오피스 세이에서는 언제든 입학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환영합니다.

아래 링크들을 통하여 재미있는 전공들과 유익한 정보, 확인하시죠.

 

http://ukuniversity.co.kr/220516413332

http://ukuniversity.co.kr/220656889819

http://ukuniversity.co.kr/220682130587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Northumbri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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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영국유학]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연구방법론에 대하여 Research Methodology

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오늘은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연구 방법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의 연구방법론

The Research Methodology in Social Science Studies

김지희

 

‘사회과학’(Social Science) 분야에서 ‘방법론’(Methodology)이라고 하면, 보통 ‘질적 연구’ 혹은 ‘양적 연구’ 방법을 생각하고 그에 따른 ‘세부자료수집 방법’(Data Collection Methods) 인 ‘설문조사’(Survey) 와 ‘인터뷰’(Interview)를 떠올리실 거라고 사료됩니다. 한국에서 어떠한  주제로 연구를 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인데요. 하지만, 실제로 학술관련 자료를 작성하기 위해 쓰여지는 방법론은 매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선 연구가 필요합니다. 특히 영국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하기 위해서 방법론은 논문작성에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그렇다면, ‘방법론’이라는 게 뭘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search Design’과 ‘Methods’는 연구 주제에 맞춰서, 혹은 연구 환경의 편의에 따라 단순하게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 당사자가 방법론에 대해 고려를 했든, 하지 않았든, 각각의 연구논문에는 ‘방법론’과 ‘연구질문’(Research Questions)에 영향을 미친 ‘연구철학’(Research Philosophy)이 반드시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연구’라는 것 안에는  그 연구를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보이지 않는 방법론과 철학이 담겨있다는 뜻입니다.

 

영국 대학의 사회과학 분야는,

 

‘연구 철학’(Research Philosophy) – ‘방법론’(Methodology) – ‘방법’(Methods)

 

의 관계와 각각의 연관성을 매우 중시하며, 이는 연구의 신뢰도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구자는 자신이 연구한 논문 안에서 특정 ‘연구 철학’, ‘방법론’ 그리고 ‘방법’을 선택한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떠한 연구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특정 연구 철학과 방법론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방법론을 연구하는 학자마다 주장하는 바가 달라서 연구 철학과 방법론의 종류와 구분법은 매우 방대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연구자가 자신만의 합리적인 논리로 독자/청자를 설득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국에서 공부하시게 된다면 ‘Justify’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되실 텐데요. 그만큼 연구 당사자의 정당한 근거와 논리가 연구를 가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철학이 사회과학 박사논문에서 왜 필요할까?’하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철학과는 거리가 멀 것만 같았던 ‘경영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론에 대한 구분법을 소개해 드리며, 철학과 연구방법의 관계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구 철학은 연구자의 세상을 보는 시각을 보여주며, 연구자가 연구 대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Saunders et al. (2016)가 주장하듯, 더 나은 연구철학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연구 질문에 가장 잘 맞는 연구철학과 연구방법론이 존재할 뿐이죠. 연구 철학은 연구 방법론과 연결되고 연구방법론은 세부 자료수집 방법과 자료 분석 방법으로 이어집니다.

 

그림1

 

 The research ‘onion’ (Source: Saunders et al. 2016, p. 164)

 

 

위의 양파 모양의 그림에서 보여지듯이 가장 겉면의 철학과 그 다음 면인 이론에 대한 접근방법은 연구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핵심적/근본적 토양이 되고, 그 안의 구성요소인, 구체적인 ‘Research Design Process’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양파의 한 단계마다 연구자는 자신의 선택을 타당하게 설명해야 하는데,이 과정에서 연구 질문과 연구 목적이 연구 철학과 일맥상통해야 하고, ‘Research Design’에 있어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함은 기본이 될 것입니다 (Saunders et al. 2016). 결국 자신의 연구 안에서 그 타당성이 잘 설명되지 못한다면 연구논문 안의 논리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게 되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일관성있는 연구방법론을 쓸 수 있을까요?

 

위에서도 이미 언급했지만, 이에 대한 주장과 이론도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여 한 편의 글에 모두 담아내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방법론에는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A라는 철학엔 A+라는 특정 접근법 또는 methods를 꼭 써야 한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전통적이며 대조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라는 전통적인 연구 접근법이 오랜 기간 동안 양대산맥을 이루며 발전해왔습니다. Bryman (2012)이 설명하듯, 양적연구(Quantitative Research)는 자료수집과 자료분석에서 ‘수량’이 강조된 연구이며, 이론을 증명하는 연역적 논리를 펼칩니다. ‘인식론’(Epistemology)적 관점으로는 ‘실증주의’(Positivism)로 구분될 수 있으며, 자연과학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연구철학입니다. ‘존재론’(Ontology)적 측면에서는 아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객관주의’(Objectivism)로 구분되며, 이는 ‘현실’(Social reality)을 외부의 객관적 실체로 인식하고 연구자는 그 현실을 편중되지 않게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반면, ‘질적연구’(Qualitative Research)에서는 연구자가 숫자보다는 ‘말/문자/글’ 등을 중심으로 자료수집과 분석을 하며, 이론을 증명하기 보다는 귀납법을 통해 새로운 이론을 창출하기에 좋은 연구방법입니다(Bryman 2012, pp. 35-36). 이 같은 입장은 ‘실증주의’(Positivism)연구에서 보편적으로 여겨지는 관행과 규범을 거부하고 ‘인식론’(Epistemology)적 측면에서 ‘주석주의’(Interpretivism)를 지향합니다. 다시 말해, 연구자는 각각의 개인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에 더욱 주목합니다. 따라서, 현실을 객관적을 존재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창작물로 바라보며, ‘존재론’(Ontology)적으로 ‘구성주의’(Constructionism)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Bryman 2012, p. 36).

 

 

그림2

Fundamental differences between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search strategies  (Source: Bryman 2012, p. 36)

 

위의 예시는 ‘Methodological approach’-’Epistemological position’-’Ontological position’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장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입장을 사례로 든 것입니다. 실제로 연구철학을 적용하고 연구질문에 적합한 연구 방법론을 찾는 과정은 훨씬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또한 “양적연구는 ‘Positivism’이다 혹은 ‘Objectivism’이다”라는 도식화도 경계해야 합니다. 여러 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 접근 방법과 연구 철학을 연결시키는 것은 연구자의 각자의 몫임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존재론’(Ontology)과 ‘인식론’(Epistemology)에 대한 연구자의 입장은 연구철학 항목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존재론’(Ontology)은 말 그대로 ‘존재의 본성’에 대한 연구이며, 현실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Gray 2014).

 

위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존재론’(Ontology)의 가장 대표적인 입장으로는 ‘객관주의’(Objectivism)와 ‘구성주의’(Constructionism)가 있습니다. 전자는 구성원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된 객관적 존재로 세상을 인식하는 입장이고, 후자는 구성원들의 인식과 행동을 통해 세상이 구성된다고 인식하는 입장입니다.

 

이 두 입장은 사회과학 연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인식론’(Epistemology)은 어떠한 것을 타당하고 적법한 지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에 대한 입장을 담고 있습니다(Bryman 2012, p. 27). 어떤 것을 지식으로 받아들일 지에 대한 주장은 무궁무진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가장 널리 쓰였던 ‘실증주의’(Positivism)부터 ‘주석주의’(Interpretivism), ‘현실주의’(Realism), ‘비판적 현실주의’(Critical realism), ‘후기 현대주의’(Post-modernism), ‘실용주의’(Pragmatism), ‘경험주의’(Empiricism) 등 다양한 이론들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방법론’(Methodology)는 연구자가 이해하고 있는 사회현상을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말하며 때로는 이론적 배경과 연구철학까지 포함하여 쓰이기도 합니다. 세 가지 개념을 이해하시는 데에 아래 표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림3

Inquiry paradigms in the research methodology and philosophy (Adapted from Punch 2014, pp. 14-15)

 

방법론을 공부하면서 구체적인 자료수집 과정을 알아보는 것도 어렵지만, ‘인식론’(Epistemology)을 이해하고 이를 ‘Research Design’과 연계하는 데에 상당한 노력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론들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단순하게 도식화하여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연과학과 동일시되고 있는 ‘실증주의’(Positivism)의 경우, 사회과학 연구분야로 접목되면서 자연과학분야에서 받아들이는 방법이 매우 다르고, 또 같은 분야라 하더라도 학자마다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Bryman 2012, p.28). 다만, 아래 Saunders et al. (2016)이 도식화 시켜놓은 것처럼 ‘실증주의’(Positivism)의 경우 잘 짜여진 구조의 방법론을 선호하는 만큼, 전형적인 자료수집 방법으로는 조사대상 범위가 큰 양적연구방법이 많이 쓰입니다. ‘주석주의’(Interpretivism)의 경우 보통 소규모의 조사대상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방법을 많이 쓰며, ‘실용주의’(Pragmatism)는 다양한 자료수집방법을 섞어서 사용하고, 실용성을 보다 강조하는 편입니다.

 

 

그림4

Comparison of research philosophies in business and management research
(Adapted from: Saunders et al. 2016, pp. 136-137)

 

 

지금까지 사회과학에서 쓰이는 방법론에 대해 매우 개략적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설명드린 방법론은 ‘Paradigm-driven approach’에 근거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는 연구자가 연구철학을 바탕으로 연구질문을 발전시키고 연구 방법을 결정하는 접근방법입니다: paradigm⇒ questions⇒methods( Punch 2014, p.17). 이와 반대로, ‘Pragmatic approach’도 있습니다. 연구 질문을 먼저 세운 뒤에 그에 맞는 연구방법을 찾는 방법입니다: questions⇒methods (Punch 2014, p. 17). 이처럼 연구 방법론은 연구자에게 열려 있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열린 구조인 만큼 박사생들은 특히 방법론을 고민해보고 심도있게 공부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영국 대학에서는 학위 과정 중에 방법론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석사 과정에서도 대부분 최소한 한 과목 이상의 방법론 수업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사과정에서는 방법론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고 특히 교육관련 기관에서는 방법론 관련 학점 이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대학에서는 1+3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년 동안 방법론을 석사과정으로 공부한 뒤 일정 점수를 받은 학생만 그 다음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1+3프로그램의 박사생 대부분이 이미 석사학위를 갖고 있지만 석사학위 여부와 상관 없이 방법론 석사를 박사과정의 일부로 강제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대학들이 1+3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1년 동안 연구철학, 질적 양적 연구 방법론의 세부방법들을 이론적으로 배우고 동시에 직접 실습하여 본 논문을 쓰기 전에 파일럿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실무적이고 실용적인 스킬과 테크닉도 포함이 되어있는데요. 예를 들면, 학회 발표나 포스터 만들기, 연구계획표를 직접 작성하고 논문 비평하기 등 연구자/학자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기본 자질들을 갖추도록 돕는 수업들이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연구에 필요한 기능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도교수와의 관계를 관리하는 법, 지난한 박사과정 동안 자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등, 폭넓게 박사과정에 관련된 이슈들을 다룬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법론 과정을 1년 동안 듣고 나면, ‘앞으로 박사과정 동안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떠한 능력을 길러야 겠구나’가 한 눈에 보이게 됩니다. 사실 쉽지 않은 과정이고 중도 포기하거나 점수 미달로 탈락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정말 잘 짜여진, 탄탄한 학위과정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과정을 위해서 한국에서 미리 뭘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답을 맞혀야 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이 공부하려는 분야와 그에 대한 방법론을 연결하는 탄탄한 논리와 ‘구조’(structure)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다양한 ‘참고 문헌’(Reference) 탐독과 창의성이 첨가된다면 금상첨화 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요. 앞서 말씀 드렸지만, 자신의 연구를 ‘Justify’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국에서 하게될 모든 학문과 연구는 오로지 자신만의 영역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이 평가는 할 수 있지만, 정답을 말해줄 수는 없습니다.

 

영국이 리서치가 강하다는 소문처럼 이 과정이 까다로워 보이지만, 습득하고나면 다방면으로 연구가가 가능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각자 공부하시는 분야에서, 주제에 맞는 방법과 과정을 잘 찾으시는 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ference>

Bryman, A. 2012. Social research methods. 4th ed.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Gray, D. E. 2014. Doing research in the real world. 3rd ed. London: Sage.

Punch, K. F. 2014. Introduction to social research: quantitative & qualitative approaches. 3rd ed. London: Sage.

Saunders, M. et al. 2016. Research methods for business students. 7th ed. Harlow: Pe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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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카디프 대학교 박사과정 중

카디프(Cardiff) 대학교 (MSc)

더람(Durham) 대학교 (MA)

이화여자대학교(BA)

 

 

 

 

Say International

Tel. 02-6339-8243

sera@sayinternational.co.kr

20F Standard Charterd First Bank Bldg., 47 Gongpyung-Dong, Jongro-Gu

 

 

 

 

sera_312

영국 경영학 편입과정에 입학한 김재우 님의 글- Exeter University

sera_312
안녕하세요. 저는 Say를 통해서 영국에 있는 Exeter 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편입을 위한 Year One 코스를 막 시작한 김재우 라고 합니다.
 
저는 1년 전 영국에서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있어 영국에서 지내던 중 ‘영국대학 진학’이라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2016년인 지금은 Exeter에서 바쁘게 새로운 학업을 시작하고 있는 중입니다.
 
봉사활동으로 영국에서 지내는 시간도 좋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이 곳에서 내 꿈을 위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은 먹었지만 어떤 학교, 어떤 레벨, 어떤 전공, 그리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 때 최은영 선생님과 세이 유학원을 만나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로 한국에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2학년까지 학업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신입학보다는 가능하다면 편입을 원했고, 두 번째로 경영/ 스포츠 경영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결국엔 저의 이 요구조건에 맞는 과정인 International Year One 이라는 7~8개월 코스를 통해 Exeter 대학교의 Business and Management  전공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너무나 막막했지만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들이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해결해 주셨어요. 
편입을 위한 코스, 좋은 명성의 대학교, 전공선택을 위한 조언, IELTS를 위한 조언, 영국 공부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Essay writing tutorial, 영국 생활, 공부에 적응하기 위한 OT, 심지어 영국에 와서도 고민이 되는 부분 진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앞써 말했듯이 미래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영국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결정을 하고 실제로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서 세이라는 곳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걱정도 많고 망설였지만 지금은 정말 만족스럽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꿈이 있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그 도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 곳에 노크해 보세요.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의 현재 계시는 곳이 어디든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든 원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재우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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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_900

SAY 영국유학 Seminar – 2월 20일 (SAY 학생분들만 참석가능)

잉글랜드_900

졸업생과 함께하는 SAY Seminar

 

일시: 2월 20일 오후 4시 

장소: 세이 세미나실 (종각역 2번 출구)

내용

 

올해도 세이의 영국유학 간담회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9월 대학원(석사/박사) 과정 입학 예정자들을 위한 현지 정착에 관한 정보, 학교 및 도시 결정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는, 특히 가족을 동반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입학허가서를 이미 받은 분들도 계시고, 아직인 분들도 계십니다만 가족을 동반하는 큰 계획을 앞두고 있기에 만반의 준비와 함께 각자 심혈을 기울여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에 예년보다 약간 앞당겨 가지는 세이 정회원 세미나가 되겠습니다.

 

이 간담회에는 영국에서 MPhil과정을 마친 졸업자분과 함께합니다. 

** 이 자리는 세이 학생분들로, 초대받으신 분들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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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eminar – 2월 3일 영국 경영학 Business and Management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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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과 함께하는 SAY Seminar

일시: 2월 3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세이 세미나실 (종각역 2번 출구)

내용

올해도 세이의 간담회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번 간담회는 여전히 매년 가장 높은 지원률을 보이고 있는 서브젝, Business and Management Studies를 다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파운데이션과정,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모두 아우르는 시간이니 레벨에 상관없이 참석 가능합니다. 

경영학으로 영국의 명문대학들을 살펴보고,

입학가능성 타진과 동시에 전략을 세워보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Business Analytic 

Business Consultancy

Supply Chain Management

Marketing 

Organizational Psychology 

HRM

MBA

Industrial Relations

International Business and Economic development

Arts Business 

일반 경영학 뿐 아니라 상기 과정들도 다뤄질 수 있습니다.

참석문의: 02 6339 8243 전화 또는 sera@sayinternational.co.kr 로 참석희망메시지와 함께 연락처, 성함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AY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2번출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빌딩 20층

Homepage: www.sayinternational.co.kr

Blog: ukuniversi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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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6339.8243

논문 1

영국 대학에서 논문 잘 쓰기! Thesis, Dissertation, Paper 어떻게 써야할까?

안녕하세요. SAY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비도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서 깊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주말이었네요. 

 

오늘은 영국 석사 논문 이야기 해봅니다. 

영국 석사유학!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영문으로 논문을 쓴다는 것인데요. 차근차근 해 나간다면 못할 것 없지만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나만 그런건가..?’ 하고 실의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그러니까요.

작년 입학자들은 이제 거의 논문 막바지이거나, 석사과정이지만 2년 과정을 이수하시는 분들께서는 슬슬 논문 준비를 하실 겁니다.

또한 2015년 9월, 올해 막 입학하신 분들은 지금 겨우 1번째 텀이 시작했을 뿐인데도 교수님들이 몇 주 이내에 논문에 관해 얘기하자고들 하시죠?

아마도 많은 분들이 Research method도 파악이 아직 안되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람! 하고 계실지도..

하지만, 다 하실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요,

전부는 아니더라도 여기 몇가지 팁을 드리니 참고하시면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이 논문,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논문 1

아래 동영상은 논문 쓰기 팁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들어있는 동영상입니다.

한 번 보시고 더 자세하게 들어가보죠!

Master dissertation proposal tip

1. 주제를 정하라.

자신이 관심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그런 주제를 정해야 한답니다.

대충 이런 것으로 하면 되겠지, 하고 선택했다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또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것은, 자신이 쓰고자 하는 논문이 이미 출판된 것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비슷한 주제로 갈 수는 있지만 copy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 굳이 영국 대학에서 정~말 중요한 Plagiarism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How to develop a good research topic

 

2. 학교의 리서치 미팅은 빠지지 말고 무조건 모두 참여하라.

 

자신이 생각하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수업을 빠질 수 있지만,

이럴 경우 교수님께 실례일 뿐만이 아니라

혹시나 모를 좋은 정보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교수와 1:1 미팅이건 그룹미팅이건 언제나 반드시 참여하여 모르는 것이 있다면

부끄러워말고 질문하며 해결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의견이 유치하다고 생각하여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어느 교수님들도 그 의견이 유치하다고 말하지 않으니까요!

 

3. 적어라.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미팅이 끝나고 나면 논문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구상 form을 줍니다.

어떤 주제로 논문을 쓸 것인지, 대략 시간은 얼마나 걸릴 것인지, 누구를 만나야하는지, 서적 말고 필요한 것들이 있는지 등.

자신의 논문에 대해 더 정확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구상이지요.

이런 것들을 적어나가면서 주제를 더 좁혀나갈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죠.

 

4. 주제를 좁혀나가라. Narrow Down!

 

주제가 너무 광범위하면 논문에 쓸 것들이 어마어마해지며 정돈되지 않은 좋지 않은 논문이 됩니다.

따라서 주제를 좁혀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니 반드시 알아두세요!

사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입학 전부터

‘이 1년의 짧은 석사과정동안 내가 과연 무슨 연구에 집중하고, 어떤 논문을 써 낼 것인가’ 를

구상한 후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런 분들은 매우 소수이긴 하지만 말이죠.^^

 

5. 정한 주제를 도와줄 수 있는 Supervisor을 찾아라!

한 번 주제를 정했으면 자신의 논문을 도와줄 수 있는 수퍼바이저를 찾아야 합니다.
학교 측에서 교수님을 allocate 해 주는 경우도 있고, 자신이 먼저 선호하는 교수님께 요청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수퍼바이저와는 종종 만나서 논문이 잘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점검합니다.

 

6. 콘텐츠, Introduction, body, conclusion을 잘 결정하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Introduction 과 Conclusion인데요. Introduction에서 자신이 어떠한 리서치를 하였으며 이 책에서 보여줄 주제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Conclusion에서는 Introduction과의 주제는 같지만 말 그대로 결론을 짓는 부분이기 때문에 Body의 내용을 반복하여 기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Introduction과 Conclusion의 주제는 절대 바꾸어서는 안되며, 결론에서는 특히 뭔가 새로운 리서치 결과의 내용을 넣어서도 안됩니다.

 

7. 검토, 검토, 그리고 또 검토

 

영국의 논문은 언어도 채점이 되기 때문에 문법, 스펠링에 유의하셔서 쓰셔야 하죠.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요.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도 아니고, 영어 전공이 아닌 이상 완벽하게 쓰기는 어려운데요.

이런 경우에는 보통 학교에서 교정을 해 줄 곳을 찾아 맡기기도 하고 문의하기도 합니다.

만약 논문 검토를 원하시면 저희 SAY가 도와드릴 수 있으니 문의하십시오.

아래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assistsyou/220380998354

 

 

아래 동영상은 더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Aston University 에서 제작한 ‘First Class논문쓰기’를 한 번 보실까요?

How to write a first class dissertation -Aston University 1

How to write a fist class dissertation – Aston University 2

How to write a first class dissertation – Aston University 3

How to write a first class dissertation – Aston University 4

How to write a first class dissertation – Aston University 5

논문검토를 원하시면 위에서 언급한 링크를 클릭하셔서 확인하신 후

저희 SAY에 문의하세요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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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봐주세요.

How to write a first class dissertation – Aston University

빅데이터

영국의 빅데이터 석사과정-Letter fromStudent at Royal Holloway 로열홀로웨이 대학교

빅데이터
아래는 현재 런던대 소속, 로열홀로웨이 대학교의 석사과정 중 Big Data 빅데이터 석사 과정에 계신 재학생 분의 편지입니다. 
제게 보내주신 편지라기 보다는 저희 세이 학생분께 조언을 하시는 글이었음을 밝혀 드리구요,
여전히 핫한 전공인 빅데이터 영국 석사과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게재합니다. 
배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두 해 전에 유학 준비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세월은 참 빨라요.
저는 현재 영국 온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1년 차에 수업을 모두 잘 마무리하고 이후 6개월 정도 영국 회사에서 근무(placement: 인턴쉽이라 생각하시면 됨)한 후 현재에는 논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민하고 계신 문제의 핵심은 어떤 학교를 선택하는 게 좋은 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학교 선택은 결국 본인의 필요와 상황을 기초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일 겁니다. 주변에서는 이런 저런 조언을 해 주는 정도일 테고 그 조언도 결국은 각자의 한정된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다분히 주관적인 것일 테고요…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 까 싶어 질문 주신 몇가지에 대해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드릴께요… 이것도 순전히 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일 테고요.
먼저 제 경우는 다소 다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어요.
학교선택 시 저의 핵심 기준은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에 좋은 지역인지의 여부와 과정이 2년짜리 여야 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석사학위 과정을 밟고 나서 여기에서 직업을 구하고자 하는 생각도 필요도 없었고, 유학을 계기로 뭔가 새로운 도약(가령 한국에서 새로운 직업이나 직장 등)을 하고자 하는 경우도 아니었구요… 그냥 외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개인적으로 뭔가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거고요.
로열홀로웨이 / Egham
이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이 지역(Englefield Green, Egham)이 치안이 좋고 주변 자연이 좋아 가족이 생활하기 좋고 런던 시내도 그리 멀지 않고(기차로 50분 정도) 무엇보다도 학위 과정이 2년(1년 수업과정 + 1년 placement)이란 점 등이 맞아 떨어져서 선택했다고 해야 할 겁니다.
이 과정은 세부 전공이 3개 있어요, 금융공학, 머쉰러닝, 데이터 분석. 저는 금융공학 전공이구요.
님의 세부 전공이 뭔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질 거 같은데요, 저는 금융공학이라 여타 전공은 주변 친구들 통해 보고 들은 정도의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겠고요. 일단 제 경험 위주로 말씀드리죠.
big_data
현재 커리큘럼도 저 다닐 때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요.
1학기에는 데이터 분석기법 관련 과목이 핵심입니다. Data analysis 과목에서 제 기억으로는 decision tree에서 부터 clustering, 신경망 분석 등등 20~30여 가지 분석기법 등의 알고리즘을 배웁니다.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거의 모든 알고리즘을 커버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Matlab과 R을 사용해 세미나 시간에 전산실에서 실습하고요,  저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지만 님의 경력에 비춰 볼때 버겁지는 않을 거 같네요.
선택과목 중 하나인 전산금융 과목의 경우 옵션, 선물 등 파생금융상품의 가격, 시장 분석 등도 한다고 하더군요.(저는 수강하지 않았음) 그리고 SQL 과목도 유익했어요. 그 외에는 금융과목이었고요.
2학기에는 저는 금융전공과목만 3개 수강했어요. 머쉰 러닝 등 여타 전공한 친구들 보니까, 하둡이라는 프로그램 과목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여기서도 하둡하고 여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는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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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빅데이터 Big Data 
최근 몇 년 사이에 빅데이터가 각광을 받고 있는건 세계적인 추세인 거 같아요. 여기 영국도 마찬가지고요.
일례로 British Gas 본사가 이쪽에 있는데, 가스 공급업체인 BG에도 빅데이터팀이 최근 생겼어요.
여기에 우리과 출신 4명이 취업을 해서 현재 3명이 근무 중이구요. 물론 placement로요. 1년 근무하고 실적에 따라 정규직 채용여부가 결정될 거고요. 이 중 한명은 정규직 오퍼를 일단 구두로 받았다고 하더군요.
회계법인에도 빅데이터 팀이 최근에 생겼다고 하고,  톰슨 로이터 등 금융, 제조업, 광고,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수요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학교 취업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정보가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취업/연봉이야기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언어 장벽이 없어야 취업 기회를 잡기 유리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님의 경우 경력을 여기서 취업 시 인정을 해 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취업 지원 시에 유리할 거 같고요. 보수 수준은 생각 보다 높지 않은 거 같아요.Placement의 경우 연간 2만 파운드 내외 받는 거 같고요(세금 등 제외하고 월 1500파운드 정도 수령한다고 하더군요, BG 경우). 정규직의 경우에도 경력과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전으로 3만 파운드 정도에서 시작인거 같아요.
학교 랭킹이 취업 시 얼마나 작용하는 지는 모르겠어요. 분명히 작용은 하겠지만 한국에 비할 바는 아닌 거 같고요. 로얄홀로웨이의 경우 정보보안 분야는 세계적인데 비해, 빅데이터 분야는 생긴 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뭐 여타 학교도 마찬가지로 빅데이터 분야는 신생이라 역사가 길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모태가 컴퓨터 공학과라 그쪽의 랭킹이랄까 위상을 살펴보면 도움이 되겠네요.
여기 취업문화가 좀 독특하단 느낌이 들더군요.
정규 코스는 지원 – 온라인 테스트 – 전화면접 – 대면 면접 순으로 이루어 지고요, 재미있는 건 지인의 소개로 취업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군요.
가령 어느 회사가 빅데이터 전공자를 필요로 할 경우, 현재 근무자, 해드헌터 등이 특정인을 소개하고 지원서를 보내면 검토 후 면접 등을 거쳐 취업여부가 결정되는 절차가 특이해요. 비공개 수시채용이랄까.
님의 경우 졸업 후 현지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으니, 각 학교 빅데이터 졸업생 취업 정보를 해당 학교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보통 학교 홍보를 위해서도 졸업생 취업정보를 게재하긴 하는데요, 지금 우리 학교도 정보가 올라와 있는지 모르겠네요.
과정 
이 석사 과정은 1년으로 짧고 4학기로 구성되는데,
첫 2학기는 수업, 세번 째 학기는 시험(시험을 1, 2학기 수강 과목 모두 2달에 걸쳐 몰아서 봄), 네번째 학기는 논문 학기. 수업 학기는 10주 정도 되는데, 짧은 기간에 끝낼려니 모든 게 콤팩트하더군요. 번개불에 콩 굽는거 같아요.  특히 배경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정말 힘겹더군요.
두서 없이 주관적인 말씀 드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님의 경우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유학이라 학교 선택에 굉장히 신중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결국 선택은 항상 자신의 몫이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최고의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bigdatatoolsquietmorning2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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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3

영국 건축 유학 Overview of MA in Architecture





그림13

 

영국 건축 유학  석사 과정 수업 내용을 짐작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죠.

석사 과정 졸업자가 정리해 준 깔끔, 다채로운 포스팅!  시작합니다~

 

저희  세이를 자주 들락거리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영국은 건축학과도  3학기로 이뤄집니다. 전공이  건축이다 보니 강의와  필드트립(현장학습)이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학기에 골고루 분포됩니다. 당연히 에세이와  프리젠테이션은 동반하고요.  세번째 학기는 리서치와 논문쓰기가 주가 되지요.

그림1

 

 

 

 

그림3

 

모든 건축학과 학생들은  필드 트립과 학교 내 장비 사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4

 

Academic schedule: (1) Design work

 

1. Joined course: MACR + MAUD + March
Master in Conservation & Regeneration
Master in Urban Design
Master in Architecture

디자인 작업에서는 단대에 있는 타전공자들과 함께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의 작업과 아이디어를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예:Sheffield)

2. Directed  by  two  tutors (두 분의 튜터에 의해 감독 받습니다.)

3. Live works
Site visits 현장 방문

Precedent studies 선례 학습
Site analysis 현장 분석
Presentation every week 매 주 행해지는 프리젠테이션
Interim/ Final review 리뷰
Submission of portfolio 포트폴리오 제출

 

Academic schedule:(2) Research work
MA thesis: Written work or Design work

_ Focus on writing up in 3rd Semester (3학기에는 논문을 씁니다. )
_ Working with individual supervisor (개인마다 슈퍼바이저가 배정되고 함께 작업합니다. )
_ Supervisor is decided after the submission of research proposal in 1st semester
  (슈퍼바이저는 첫번째 학기에 연구 계획서를 제출한 후에 결정됩니다. )
_ Open to discuss about your work with supervisor (Email him/her in advance to have a meeting)
  (지도교수와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그림8

 

KEY of consideration for successful dissertation 성공적인 논문쓰기의 몇 가지 핵심 

•Specific topic you are interested in

•Your aims and objectives

•Precise methodology and method

•Cohesion

•Clear structure

•Good writing skills with clear text

•Academic references

 

Off-campus schedule 정규 클라스외의 학업과 스케줄이 있겠죠? 

* Evening lecture * Workshop * Social works in Student Union (Arts, Sports, religions, etc.) * Volunteer work

 

Pros and cons in studying in UK 영국에서 공부하는장점 / 단점 

1. Study your major in depth

2. Reasonable number of lectures every semester

3. Well-ordered curriculum

4. Encouragement to balance between cooperation and independence

5. Many opportunities to enjoy cultural life

6. British local ale *^^* 맥주의 맛을 영국에서 알게 되었다는 학생분의 의견인데, 재미있네요. ^____^

 

 

1. Too independent environment

2. Little opportunities for scholarship

3. Expensive living cost and fare

그림9

모든 건축학과 학생들은  필드 트립과 학교 내 장비 사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Small tips for studying in UK 

1. Study options 성공적인 영국 건축유학 (석사) 준비 과정들 

Graduate diploma programme 석사 예비과정을 전공에 따리 미리 밟을 수 있습니다. 영어와 연구법, 전공 관련 과목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Academic English  •Research skill  •One major subject

 

Pre-sessional programme 프리세셔널 영어 과정은 봄이나 여름부터 운영하는 영어과정 인데 먼저 듣고 학위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Academic English  •Note-taking

 

Independent Study 개인별 영어 준비 방법_말 그대로 개인별로 모두 다르겠지요. 추천하고 싶은 것으로는

 •BBC learning English  •Academic English in Use 등등이 있네요.

 

2. Accommodation 숙소 

Private house 사설숙소들

Reasonable rent fee
•More free life out of control (invitation of mates, cooking, etc.)
•MUST do clean by yourself
•Possible to create a conflict with your house mate
•Nuisance handling the domestic works

 

Dormitory 기숙사

•More convenient in terms of cleaning
•Short travel to school
•Quite expensive accommodation fee
•Possible to be noisy

 

3. Living cost 예상생활비 

It could be approximately between £300 and £700

(Grocery- Tesco, Aldi, Waitrose, Marks&Spencer, Traditional markets)

 

4. Mobile Phone 휴대전화 

Prepaid SIM card
(Giffgaff, Vodaphone, O2, etc.) [www.giffgaff.com]

 

 5. Public transport 대중교통 

Bus fare- from £1.00 (in case of student discount)

Megabus/ National express

Train- Railcard for students (30% discount) [www.nationalrail.co.uk]

 

 

영국 건축 유학 문의도~!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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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log.naver.com/sassist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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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6339.8243 

SAY Blog에서 보는 영국 건축 이야기
http://blog.naver.com/sassistsyou/22015174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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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assistsyou/220360419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