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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수속후기] University of Southampton, MSc in Digital Business 석사 입학생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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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여름부터 유학 준비를 시작해서 올해 9월에 출국 후, 현재 University of Southampton에서 MSc Digital Business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작년 여름 막막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열심히 정보를 찾던 중, 다른 분들의 세이 수속 후기를 읽고 용기 내어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던 게 생각나네요. 그때만해도 일년 뒤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동안 대표님께 너무 도움도 많이 받았고 감사한 게 많아서, 합격하고 나서부터 계속 수속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영국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렇게 정신을 차리고 쓰게 되네요 ㅎㅎㅎ

제가 유학 결심을 한 건 2020년 6월, 그리고 제 목표 학기는 2021년 9월이었습니다. 대충 1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생긴 셈이라 처음엔 혼자서 유학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영국 석사 유학에 대한 정보가 미국에 비해 현저히 적다 보니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래저래 막막함만 늘어가던 중에 결국 유학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세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좀 반신반의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저희 가족이 “유학원” 자체에 데인 적이 좀 있어서 유학원이라는 곳을 잘 믿지 않는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영국 유학으로 유명한 다른 대형 유학원 후기들을 참고해보기도 하고, 석사를 준비했던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세이에 대한 후기는 다 한결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 써 주시고, 항상 진심으로 대해 주신다”는 말이 많아서, 한번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상담을 하러 갔던 것 같습니다.

대표님과 처음 상담했던 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요. 제가 학부 학점도 다른 유학 준비하는 분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대표님께서 다른 유학원이랑 다르게 굉장히 현실적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그 와중에도 제가 가고 싶어했던 대학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해 주셔서 굉장히 용기도 많이 얻고 유학 자체에 좀 더 확신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 후에 저는 당연히 대표님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구요. ㅎㅎ

대표님께서 PS, CV, 추천서 등등 모든 서류나 수속 과정들 다 꼼꼼하게 신경 써 주시기도 하지만, 제가 대표님께 가장 감사했던 것 중에 하나는.. 제가 제 자신을 굉장히 못 믿고 항상 의심하는 편이라 항상 ‘이게 될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용기를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 다른 유학원 후기를 가끔 보면 어떤 대학을 특정 짓고 그 학교에 학생을 맞춰서 넣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대표님은 제가 조금 무리해서 지원하는 곳도 다 격려해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맞춰 주셨어요. 그게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요즘 특히 코로나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한국이랑 영국 상황이 바뀌는 중에 불안했던 마음도 대표님과 얘기하면서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세이에서 진행하는 여러 세미나를 통해 현지에서 공부할 때 유용한 정보들도 미리미리 알 수 있었고, 먼저 공부하셨던 선배님들 후기도 들을 수 있었구요! 덕분에 지금 영국에 와서 멘붕이 좀 덜 오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마 유학을 준비하시다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문제도 정말 크게 다가올 때가 많을 거예요. 그럴 때 누구 하나라도 제 편에서 얘기를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게 대표팀이었구요… 출국 전에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 가득 안고 찾아 뵙고 인사 드렸었는데, 대표님과 얘기하면서 그 불안함이 왠지 모를 설렘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만큼 세이에서는 다른 유학원과 다른 유대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유학 시작점에 놓여 있고, 그래서 유학 전반적인 후기를 공유해드릴 순 없지만… 제가 꿈꾸던 대학에 와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요즘 굉장히 행복한 와중에 있습니다. 제 유학 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최은영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사우스햄톤에서 말이죠.

얼마나 반가운지..

(위에 있는 사진은 SAY Instagram @ukunisay에 학생이 출국전 다녀가신 후 적은 글이예요. )

저는 학생이 도착하고 어떤 상황이겠다… 유추하면서도 연락을 못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괜히 바쁜데 나까지 말거는 게 혹여 성가시지나 않을까.. 하고요. 그래도 여학생이면 괜시리 더 아는척 해볼 때가 있습니다. 어디 아픈덴 없는지 별일없이 잘 지내는지.. 하고요. :)

이번에는 자가격리 마치고 수업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먼저 연락을 주셨네요.

감동적인 글과 함께.. (으악~ 이거 진짜 감동이예요 ㅜ)

도착해서 먼저 정착해 계신 또 다른 세이 학생분 댁에 초대받아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고 해서 더 기쁘네요. (윤선생님 감사!:)

1년여동안 함께하면서 진심으로 좋기만 했답니다. 하하

늘 응원할게요.

슬슬 추워질텐데 건강 조심하시고 공부도 재미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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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1-06-02 163544

이제 영국 학생 비자 Student Visa 신청할 때..

화면 캡처 2021-06-02 163544

세이입니다.

오늘은 영국 비자 신청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입학 대학으로부터 CAS가 발급된 분들은 비자 신청을 high season인 여름을 피해 미리 하고들 계시네요.

지난 주, 이번 주 저희 세이 분들도 비자신청을 하고 있고요, 또 무사히 발급되고 있습니다.

바쁜 시즌이 아니어서인지 1주일만에도 나오고 있네요. 하지만 이는 장담할 수 없고요 대개는 2-3주 소요된다고 VFS 비자 신청센터는 밝히고 있습니다.

자, 그럼~ 저희 세이의 파트너 대학인 사우스햄톤 대학교의 Visa 자료를 가지고 설명드릴게요.

지난해까지 영국 학생비자는 Tier4 General Student Visa였지만,

올해부터 Student Visa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여전히 포인트를 클레임하면 나오는 PBS 비자고요. 총 70점 만점에 CAS, 영어, 자금증명이 각각 50, 10, 10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국적의 경우 서류 간소화 국가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금증명과 ATAS Certificate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즉, 여권, CAS 그리고 TB test 결과(신체검사결과)만 있으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CAS는 Confirmation of Acceptance for Studies로 Unconditional offer holder에게 대학이 비자 신청을 목적으로 이슈해주는 넘버입니다.

대학은 학생의 입학일 전 6개월이내에 이를 발급해 줄 수 있습니다.

신체검사는 세브란스(신촌, 강남)에서 받을 수 있고 만일을 대비하여 미리 미리 받아두시기 권합니다. 유효기간은 6개월입니다.

* 동반자가 있을 시 동반자 신청서도 별도 작성되어야 하며, TB Test와 보험료 결제, 지원료 결제가 똑같이 적용됩니다.

비자 신청서는 여기서 작성하게 됩니다.

https://www.gov.uk/student-visa/apply

비자 신청료는 GBP348 이며,

신청서를 마무리하기 전에 반드시 결제해야 하는 보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How much you have to pay

You’ll have to pay:

£470 per year for a student or Youth Mobility Scheme visa, for example £940 for a 2-year visa

£470 per year for visa and immigration applicants who are under the age of 18 at time of application

£624 per year for all other visa and immigration applications, for example £3,120 for a 5-year visa

*신청서에는 USD로 환산되어 나옵니다.

기존의 Tier4 비자와의 차이점

-> 비자 신청을 과정 시작일 6개월 전부터 할 수 있습니다. (기존 3개월 전에서 6개월로 변경)

-> 대부분의 대학교들은 Higher Education Provider with track record of compliance여서 성적표등 academic qualification evidence를 비자 신청 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 (공학생들 주로 제출하는)ATAS cerificate 을 제출 하지 않아도 되는 점

이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 비자 신청서를 다 작성하고

-> 신청서 내에서 보험료 IHS fee를 내고

-> 비자 신청료를 내고 나면

-> 비자 신청센터 VFS 사이트로 연동이 되어 (further action->Biometrics) Appointment를 잡게 됩니다.

-> 직접 신청센터에 가서 여권과 TB Test등 필요서류를 제출, 사진과 지문을 찍는 것으로 비자 신청이 종료됩니다.

동반자가 있을 시에는,

관계증명(혼인관계, 가족관계증명서) 서류 지참하시고,

정부 스폰서쉽 레터가 있는 경우 지참,

18세 미만의 동반자가 있을 시 Consent letter 제출이 필수입니다.

아직 English Language condition이 있는 분들 계신줄로 압니다.

본인의 희망대학에서 요구하는 영어시험 종류들을 다시금 체크하시고(Duolingo, TOEFL Home edition등을 받아주기도 함) 마지막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또, 다들 아시겠지만

대학들은 프리세셔널 영어과정을 두고 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빠른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영어시험을 치르기보단 프리세셔널 과정을 통해 입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Pre-sessional course application은 데드라인이 있으니 이 점 유념하여서 신청을 서둘러 주세요.

세이는 프리세셔널 과정 지원 및 비자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 세이에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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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월 세미나 등등, 세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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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저녁, 세이 오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늘 하는 Academic Seminar지요.

대학생활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들을 짚어주고,

Essay와 Dissertation에 대해 논하는 자리이지요.

대개는 석,박 준비생 분들만 오시는데요

학부나 파운데이션 입학생들도 오시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석사생들 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부터 시작하여 지금 대학생인 현지에 계신 학생분들도

에세이 제출 시기나 라이팅 압박이 올 즈음 저희 세미나 자료를 다시 꺼내본다고들… 하십니다;;

이 날은 학부 입학생도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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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조용하게 그러나 알차게 매달 진행하고 있는 세이의 아카데믹 세미나.

저희 세이 분들이라면 출국 전 한번쯤은 듣고 나가시지요.

5월 21일 금요일 저녁에 있었던 세미나를 돌아보며 끄적여 봤습니다:)

코로나 시대 영국유학 준비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불금을 보내는 방법?

세이 세미나 참석하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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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랑.

벌써 오랜 인연인 학부모님으로부터(아이가 중학교 졸업전일 때 만나 올해 대학입학하는~) 받은 아름다운 꽃.

감사합니다~!

이상 오월 세이 풍경이었습니다.

SAY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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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field Forensic Institute 장학금_10,000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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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ranfield 대학교 공식 에이젼트 세이입니다.

오늘은 Forensic 관련 전공 석사과정의 장학금 소식입니다.

법의학 석사과정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이길 바라며,

장학금 지원 및 석사과정 지원문의는 세이에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크랜필드 대학교는 작년 2020년 Cranfield Forensic Institute에 GBP 7.2m 의 지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Forensic Courses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6명에게 장학금이 제공되며 장학금액은 명당 GBP10,000 입니다.

학비, 생활비가 모두 충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된다면 지금과 같은 판데믹 시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른 전공들도 그렇지만 크랜필드 졸업생들은 졸업 후 취업률과 취업속도, 연봉 등에 있어서 영국 내 어느 대학들보다 우수함이 여러모로 증명됩니다. 석박중심의 깊이있는 연구와 실무가 잘 조화된 과정들을 제공하고 특성화 대학교인만큼 소규모 집중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Cranfield Forensic Institute (CFI)는 차세대 법의학 전문가를 양성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다양한 공공, 민간 및 정부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에서 일해 왔습니다. 법의학 전문 분야에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academic staff들과 뛰어난 시설이 있기에 CFI의 교육과 연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CFI는 고고학, 탄도학, 엔지니어링 결함, 폭발물 및 재료 과학과 같은 Cranfield University의 수많은 법의학 관련 분야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Institute입니다. 우수한 시설과 활성화된 산학연계는 CFI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연구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영국 국방부와의 특별한 관계를 통해 여타 대학들에서는 찾아 볼 수없는 국방 아카데미 Shrivenham의 다양한 시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Cranfield 캠퍼스에서 학생들은 동물 분해, 화석생성학 및 매장된 유해 발굴에 대한 연구를 가능하게 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야외 연구 법의학 현장 작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석 및 생체 역학 실험실 뿐만 아니라 고유의 현미경 서비스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개의 석사 과정 중 4 개 학과는 구성 법의학 협회 (Chartered Society of Forensic Sciences)의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장학금 선발조건 및 발표

the equivalent of a UK first class or 2:1 honours degree in a relevant subject area.

*성적표를 보내주시면 자격여부를 판별해 드립니다.

The six scholarships will be competitively awarded according to academic ability and leadership potential.

*6명이 선발되며 기존 학업성적과 리더쉽여부에 따라 선발될 것입니다.

Successful applicants will be announced by 30 June 2021 and will be expected to act as Programme Representatives, which will mean contributions for content and social media on their Student Experience following this award.

*합격발표는 6월 20일입니다.

지원자격

Applications are open to full-time International students who have applied and received an offer from Cranfield University to study on an applicable Forensics course for the intake starting October 2021 and have paid a deposit to secure their place.

*2021년 10월 시작 Forensics 석사과정에 지원했고 입학허가를 받은 후 디포짓을 낸 사람

Applicable courses 장학금 신청 가능한 전공들

Forensic Archaeology and Anthropology MSc

Forensic Ballistics MSc

Forensic Explosive and Explosion Investigation MSc

Forensic Investigation MSc

Forensic Investigation of Heritage Crime MSc

At a glance

Funding value£10,000 toward tuition fees

Suitable for Applicants fromEU, Rest of World

Deadline28 May 2021

Funding provider(s)Cranfield Forensic Institute

What it covers

£10,000 toward tuition fees for International students.

감사합니다.

SAY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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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field 대학교, Management and Information Systems (MIS) 석사과정 수기

세이입니다.

크랜필드 대학교에서 MIS석사를 마친 분의 따뜻하고 진솔, 그리고 스윗한 메시지네요:)

공유합니다.

경영정보시스템 석사 과정 고려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지원문의는 세이에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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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시죠?

저는 4월쯤 귀국해서 무사히 졸업했고, 지금은 원하던 회사에서 목표하던 Project Manager로 일하고 있어요 !

회사에서 Cranfield로 유학 보내준 임원분들도 꽤 있어서 사내에서도 다들 인정해주시네요… 선생님의 추천으로 Cranfield로 가게 되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

그럼, 질문해주신 내용 답변드릴게요

Q. 전공명

A. Management and Information Systems (MIS)

Q. 원래 희망했던 학업, 과정과 정확히 동일했는지?

기대에 못미쳤는지? 그렇다면 어떤 점이?

A. 이 과정을 통해서 공학과 경영학이 결합된 내용. 즉, 경영학적인 이론을 통해서 공장의 생산성을 증대시킨다거나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수업에 대한 선택권이 없이 정해진 8개의 모듈을 모두 들었어야해서 몇몇 수업들은 비교적 관련성이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희망했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10개 정도의 수업중에서 8개를 고른다는 등의 최소한의 선택권이 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Q.원했던 과정과 동일했다면 어떤 추천할 만한 특이사항이 있는지? 고치면 좋을 사항 등

A. 편성된 과목 뿐만 아니라 수업 방식이 오전에는 이론 위주, 오후에는 배운내용을 토대로 Case Study를 통한 그룹 활동이 주를 이뤄서 이론을 적용해보기 좋은 수업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야하기 때문에 예습을 하지 않으면 활발하게 수업에 참여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수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예습 복습이 필수적이라고 느꼈습니다 ..!

Q. 후배들에게 크랜필드를 권할것인지?

A. 스파르타 식으로 석사 학위를 따고싶으신 후배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비교적 소규모라서 그런지 학생들에 대한 교수님들의 관심도 높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위 학생들 또한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확실하게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이 석사과정을 이수하려면 선행으로 뭘 해오라고 할 것인지?

A. 제가 들었던 과정은 사실 딱히 준비하실건 없습니다만 확실히 미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인도 몇명 없고 시골이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1년이라 했지 2년 살라고하면 못 할것 같아요!) 그래서 자립심 있고 영국 생활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공부하기 좋은것 같아요. 영국 생활이 처음이고 환상 같은게 있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Q. 크랜필드 생활은? 시골이라 지루했는지, 할 것들이 나름 많았는지? 숙소나 라이프는 대체로 어떠했는지?

A. 확실히 시골이라 지루하고 주변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학교 시설도 오래된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Entertain 요소들이 거의 없다시피해요. 특히 저는 기숙사 배정을 못받아서 Milton Keynes에서 통학했는데 버스 배차 시간이 너무 길고 또 종종 버스가 안오는 경우도 있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저도 결국 중고차를 사서 통학 했어요 .. ㅎㅎ 확실히 그런 인프라는 타 대학 대비 열악한게 사실입니다.

Q. 대학의 학생 서포트 수준은 괜찮았다고 판단하는지? 코로나 대응이나 교수진들의 학생응대 면이나 등등

A. 위에서 언급했던 열악한 인프라만 제외하면 확실히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케어받는다는 느낌을 받게끔 학생응대를 잘 해주셨습니다. 코로나 대응은 워낙에 모두가 처음 겪는 상황이라 처음에는 좀 어수선했지만 신속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또 원할히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Q. 기타 하고 싶으신 말씀

A.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이 함께하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학생(악명높은 중국인 유학생들 조차도)들이 모인 크랜필드대학교 추천합니다 ..!!

답변이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크랜필드 대학교 고민중인 학생들에게 내용 잘 전달해주세요 선생님 :)

코로나로 인해서 유학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었을까봐 걱정이네요.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시던 선생님 덕에 유학 준비 수월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해요.

날씨도 이제 다 풀렸는데 정말 한번 찾아 뵐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선생님..!!

Sincer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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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코로나19관련 최신 업데이트 by 영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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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오늘은 영국문화원에서 보내온 코로나 19 관련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공유합니다.


We would particularly like to draw students’ attention to the following:

특별히 주시해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What is the current situation in the UK?

The UK is currently in a period of tighter national restrictions. England and Scotland implemented national lockdowns in early January, and there are also restrictions in place across Wales and Northern Ireland. Most UK universities will begin teaching online from the start of the spring term, and students are advised not to return to campus (with some exceptions for certain courses which cannot take place online).

영국은 아시겠지만, 1월 초부터 전체가 록다운 상태입니다.

정부는 모든 학교들에 문을 닫고 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하라는 지침을 밝혔습니다.

특별히 온라인으로 수업이 불가능한 전공들을 제외하고요.

Any international students travelling from overseas for the spring term should carefully consider when to travel, particularly if your course does not require you to be on campus until later in the term. Stay in touch with your university for advice on what the latest guidance means for your studies.

봄학기 시작을 위해 해외에서 들어오는 국제학생들은 언제 입국할지, 캠퍼스에서 수업이 있을지의 유무 등을 학교와 긴밀한 접촉을 통해 안내 받으시기 바랍니다.

There will be continued support available to international students who are already in the UK, as well as any students who are due to arrive in the UK in the coming months. Universities are prepared to deliver high-quality teaching as the spring term begins, whether through online learning, face-to-face or a blend of teaching methods. Remember to check advice on entering the UK, and the travel advice in your own country, as you make your travel plans.

영국에서 공부하는 국제학생들을 위한 서포트는 지속될 것입니다. 대학들은 온라인/오프라인을 떠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니 학생분들께서는 영국입국 전 권고사항들을 숙지해 주시고 여행을 준비하시기 부탁드립니다.

View the relevant guidance for the spring term 2021 below:

England

Wales

Scotland

Northern Ireland

Getting a Covid-19 test before travelling to England

Please note that passengers arriving into England will need to provide proof of a negative Covid-19 test, taken up to 72 hours prior to departure. View the announcement on GOV.UK.

이전에도 저희가 공지하여서 이미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영국으로 출국 72시간 전에 음성판정이 증명되는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The Graduate Route – concessions

_ 학위과정 마치고 2년을 더 거주할 수 있는 비자제도

Will the Graduate Route be affected by students studying online?

The new Graduate Route will enable you to work, or look for work in the UK, at any skill level for two years (this rises to three years for PhD graduates) after graduation.

If you’re beginning your studies in the 2020-21 academic year, you will be able to benefit from this new Route, even if you begin your degree online in your home country due to Covid-19.

If you are due to complete your course in summer 2021 but have been unable to travel to the UK just yet, you will be eligible to apply for the Graduate Route when it launches, as long as you arrive in the UK before 6 April 2021 and complete the final semester of your studies in the UK.

If you are starting a one-year master’s course in January 2021, you will need to arrive in the UK by 27 September 2021 and complete the final semester of your studies in the UK in order to be eligible to apply for the Graduate Route.

This is part of the UK government’s concessions to students who have, or will be, applying for student visas in light of Covid-19. View the updated guidance on GOV.UK here, and for more information on the Graduate Route, visit the Study UK website.

New Graduate Route 는 졸업 후 영국에서 2년동안 머물면서 일을 하거나, 일을 찾을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제도입니다.

박사과정은 3년이고요.

만일 2020-21년에 과정을 시작했다면 이 제도의 수혜자로 설사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한국에서 공부하셨다고 하더라도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일 2021년 여름에 과정이 마칠 예정이고 영국에 들어온 적 이 없다면, 올 해 21년 4월 6일 전까지 영국에 도착하고 마지막 학기를 영국에서 마치는 한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일 2021년 1월에 1년 석사를 시작한 분이라면 21년 9월 27일까지 영국에 들어와야 하고 마지막 학기를 영국에서 마쳐야 이 제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링크로 들어가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은 최근의 영국 코로나상황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아래 Study UK 사이트의 FAQs 섹션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Study UK

https://study-uk.britishcouncil.org/moving-uk/starting-your-degree-2020/faqs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1번/광화문역 4번출구 Tower 8 16층

Homepage: www.sayinternational.co.kr

Blog: www.ukuniversity.co.kr

Email: info@sayinternational.co.kr

Tel. 02)6339.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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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업데이트 – 1월 11일부로 새로이 도입되는 영국 입국 규정 안내 (PCR 음성확인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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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National Lockdown 발표 이후현지 온라인 수업 전환  기숙사 운영 방침  주요 업데이트를 드린  있사오나 금일 현지 영국 국토부 장관을 통하여 영국  COVID-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새로운 영국 입국 규정 추가적으로 발표되어 긴급히 안내 드립니다.

다음주 (1 11)부터 영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

반드시 사전 COVID-19 검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제시 비행기 탑승  영국 현지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영국 현지로 출발을 고려중인 학생분들의 경우반드시 Negative (음성검사지 소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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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영국 입국관련 규정

영국 자국민을 포함하여 영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국제선 승객의 경우출발 72 시간이내 완료한 COVID-19 PCR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합니다.

출발  테스트 관련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즉시 £ 500 벌금이 부과됩니다.

영국 정부가 지정한 Travel Corridor List (자가격리 면제 대상국이외의 나라에서 도착하는 모든 승객은테스트 결과에 관계없이 10  동안 자가격리를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

(한국 – 자가격리 면제 대상국 / 입국  14 이내로 자가격리 면제 대상국이 아닌 나라를 단기 방문했거나 경유한 경우한국에서 출발시에도 자가격리 대상자)

영국 도착일 기준 48시간 이내 온라인으로 Passenger Locator Form.작성  제출을 완료 하여야 합니다.


이상은 영국의 대학(원) 예비과정 전문 교육기관인 Kaplan International Pathways에서 전해준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모두 잘 숙지하시어 영국 입국에 차질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이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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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Post Nubes, Lux _ Cranfield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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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간밤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여러분도 아침에 소복히 쌓인 눈 밟고 출근하셨나요? :)

고요한 아침에 마주하는 소복히 눈쌓인 풍경…!은 언제나 사람을 설레게 하는군요.

계절은 변함없이 제 할일을 합니다. 새삼..감사합니다.

오늘은 저희 파트너 대학교, 크랜필드의 유익한 과정들에 대한 간단 안내와, 첨부화일을 전달드리면서 인사드립니다.

Post Nubes, Lus (After couds, light) 는 크랜필드 대학교의 모토입니다.

마치 지금의 상황과 다음해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듯 싶습니다.

자난 해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고,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입니다.

온 열정으로 환자들을 보살피신 의료진들과 고생하시는 환자분들, 그리고 판데믹으로 생계에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올 해는 부디 조금 더 안전하고 예전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난 해 저희 세이에 끊임없이 많은 관심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저희는 올 해도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할 일 하고 있겠습니다.

Happy New Year!

세이


Cranfield University 가 석.박 중심의 영국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교란 것, 알고 계시지요?

학부과정이 없으니 랭킹에 잘 (구조적으로) 드러날 수 없는데요, 영국 및 세계적으로 분야별 연구를 선도하며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산업에서의 인기도는 크랜필드를 따라갈 대학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항공, 에너지, 국방, 환경 등의 기술분야로만 최고인줄 아시지만 크랜필드 MBA는 영국에서 LBS 와 같이 top tier로 알아주는 프로그람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크랜필드가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는 석사 전공들이 있어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_ Energy and Power Courses MSc

Advanced Chemical Engineering

Advanced Digital Energy Engineering

Advanced Mechanical Engineering

Advanced Process Engineering

Energy Systems and Thermal Processes

Offshore Engineering

Renewable Energy

_ Environment Courses MSc

Environmental Engineering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Business

Geographical Inforation Management

Global Environmental Change

_ Design Thinking MDes

상기 크랜필드의 과정들 모두

‘수업 80 크레딧+ Group Projects 40 크레딧 + 논문 80 크레딧’

이렇게 해서 총 200 Credits을 이수하고 졸업하게 됩니다.

크랜필드의 특징은 논문이나 그룹 프로젝트에 있어서 대부분 크랜필드의 파트너쉽 회사들과 연계하여 그 필드를 깊숙히 들여다 보고 나아가서 co-work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이 졸업 후 일하고 싶은 회사들이 이 대학과 산학연계를 맺고 있어서

학업이나 취업면에서 현장성을 갖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상기 학과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크랜필드 대학교 지원문의는 세이에 해주시면 됩니다.

참, 마지막으로 크랜필드가 만든 short film!

부제로 ‘크랜필드가 판데믹에 대처하는 자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올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힘겨운 상황속에서 크랜필드 커뮤니티는 어떤 방식으로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간의 노고들이 이 영상에 조금 담겼습니다:)

https://youtu.be/m_a_UjIHd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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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수기] 레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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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018년 세이를 통해 영국 University of Reading에서 농업 석사 유학을 했던 학생입니다. 늦은 감도 약간 있고 제가 원래 인터넷에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세이 대표님께서 그동안 계속 연락도 주시고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너무 감사해서 후기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혼자 유학 준비를 하다가 너무 막막해서 유학 컨설팅 업체를 알아본 케이스입니다. 여러 업체에 문의를 넣었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고 또 제 개인에 세심하게 맞춰주지는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 고민이 많이 되던 차에 세이를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게 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여러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대표님이 진심으로 대해준다’는 키워드를 발견했지만 “다른 업체랑 얼마나 다르겠어? 어차피 비즈니스인데.”라고 생각하면서 전화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네요. ㅎㅎ 그런데 통화를 하면서 원장님의 말에 믿음이 가기 시작했고, 타 업체보다 합리적인 비용도 마음에 들어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전화 한 통에 사람을 믿어본 적이 별로 없는데, 대표님께서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제 경우는 학부 때의 전공과 연관성이 없는 데다가 메이저한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표님께서 골치 깨나 아프셨을 겁니다… ㅋㅋ 하지만 대표님께서는 자소서, 추천서, 갈 수 있는 대학 리스트업, 비자 준비 등등 전 과정 동안 꼼꼼하고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정성들여서 해주십니다. 세이 컨설팅 받아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그리고 유학 전 세미나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제가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앞서 말했 듯 아주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컨설팅을 해주셨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면 “OO대학은 커리큘럼 상 비전공자라는 불리함을 자소서로 커버하기 힘들 것 같다. 차라리 XX대학의 ㅁㅁ과정이 어떻냐”라는 식으로, 헛된 희망을 주기 보다는 제가 지원할 수 있는 선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바와 최대한 접점이 있는 쪽으로 컨설팅을 해주셨다는 점입니다. 그 점이 지금도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돌이켜 봤을 때 만약 제가 원하는 대로 해주셨다면 어차피 불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합격했다 하더라도 커리큘럼에 적응하지 못하고 유학 실패를 했을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석사 유학 내내 비전공자+영어 부족으로 굉장히 고생했거든요. 그나마 제 학부 전공과 접점이 있는 선택과목이 몇 개 있어서 망정이지.

아무튼 세이 덕분에 여러 군데에서 오퍼를 받았고, 대표님과 상의 끝에 Reading으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나름 세계적인 대학이라 소위 ‘질러보는’ 심정으로 굉장히 상향지원 했는데 어쩌다 붙어버린(?) 케이스라 고생을 좀 많이 했습니다. 제 programme director께서는 친해지고 나서 수업 시간에 종종 “OO야 잘 따라오고 있냐? 너만 이해하면 모두가 이해한 거야.”라고 장난을 치실 정도였죠. ㅋㅋㅋㅋ (물론 누구보다 저를 잘 챙겨주시고 동기들 앞에서 칭찬과 격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교수진 및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친구도 많이 만들고 세상을 보는 눈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큰 물에서 놀아봐야 한다’는 말이 맞더라고요. 중간중간 고비도 있었지만, 대표님께서 연락도 계속 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결국 무사히 졸업하고 현재는 제 꿈을 향한 첫 발을 막 내딛은 상태입니다. 이제와 생각해 보면 영국 유학은 제 인생을 바꾼 선택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지만 아직 세이에서 컨설팅을 받기 망설이신다면,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첨언하고 싶습니다. 제 가장 오래되고 친한 친구가 영국 유학을 상담하길래 망설임 없이 세이를 소개해줬습니다(물론 대표님께 소개의 대가로 금품을 받거나 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그 친구 역시 매우 만족했고, 석사를 마치고 내년에 다른 과정으로 다시 영국에 유학 올 예정인데 이것도 세이를 통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결정을 내리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국 유학은 타 국가 유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의료비, 훌륭한 교육 시스템, (현재 정책 기준으로) 졸업 후 영국에 2년 체류 및 full-time work가 가능한 점 등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한 해는 참 쉽지 않은 해였지만, 다가올 2021년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더 많은 분들이 뜻하시는 바대로 무탈하게 유학 생활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이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끄럽고 민망하고 …감사합니다. 헤헤:)

주신 글을 읽다 보니 우리가 전화로 처음 만났던 때부터 최근에 주고 받은 메일 대화들까지..

묵었던 추억들이 다시 소환되면서 이 순간, 한층 더 행복해지네요:)

우리에게도 우여곡절이 있었죠.

입학허가서를 다 받고 난 후 학교 시스템으로 인해 졸업 증명이 제 때에 되지 못해서 고생했던 기억,

배워본 적이 없는 학문이라 졸업을 앞둔 바쁜 와중에 독학으로 선행학습을 해야 했던 것도..

하지만 영어를 워낙 잘 하셨고, 어떤 학문도 (비록 생소하더라도) 집중하면 꼭 성공하실 거라는 든든한 믿음이 있었기에 진행하는 동안 저 또한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던 기억입니다.

글에는 구체적으로 써주지 않으셨지만~

원했던 회사에 취업하신 것! 정말 축하드려요.

1년의 석사, 그것도 처음 배우는 분야의 석사를 마쳤을 뿐인데

취업과 정착을 완벽하게 성공하시다니! (이 어려운 시기에!!)

정말 대단하세요..

그간에 남모를 고생이 왜 없었겠습니까마는… ;;

가장 친한 친구분:) 의 영국행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분의 여정도 끝까지 함께 할게요.

다시 한번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 감사드리구요,

영국은 록다운이 tier3까지 올라갔네요.

부디 하시는 일 그리고 댁네 모두 안전하고 무탈하기를 바랍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전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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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대학교 부동산학 석사과정 입학예정_ 세이와의 만남 후기

세이와의 만남 후기

돌아보니, 세이와의 만남은 처음엔 우연인 듯 했으나 지금은 필연인 듯 합니다.

캐리어 변경을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던 중 한계를 느껴 해외로 나가 영어공부를 해야겠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를 도와줄 곳을 알아보던 중 마침 다니던 영어학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세이를 알게 되었고 2019년 봄, 세이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진중하신 대표님과의 첫만남에서 이곳과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날부터 세이와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했으나 도중에 석사진학으로 변경하였기에, 학교원서 마감기한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학교 및 전공을 선정하고, 제출할 서류들을 준비하고, 교수님께 추천서 부탁드리고, 영국 학교들과 연락하는 등 이 모든 것이 처음인데다가 촉박한 시간까지 더해져 매우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됩니다. 그때마다 세이의 도움을 받으며 한고비 한고비 넘길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최종학교 선택의 시기가 왔고 고민 끝에 레딩대학교 부동산학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학교 결정에 있어 전공, 위치, 평판, 행정처리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는데 피드백(행정처리 속도, 학생에 대한 태도 등) 면에서는 레딩이 가장 좋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도 이러한 면에서는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학준비에서 세이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돌이켜보니, 다시 한번 함께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작성했던 영문 서류 등을 검토 및 교정해주시고, 절차상 빠진 것은 없는지, 학교와의 피드백은 잘 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비자, 보험, 핸드폰 등 어떤 문의에도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빨리 파악 하셔서 그에 맞게 응답 및 해결해 주시려는 따뜻하고 정성스런 모습에 날이 갈수록 안도감과 믿음이 더해져 지금은 계약관계가 아닌 든든한 후원자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자체 세미나에서 영국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분들의 생생 체험담과 유용한 정보제공, 함께한 세이의 다른 유학 준비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들은 공감되는 바도 많아서 이 또한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0년 4월중에 시작하는 프리세셔널 과정을 위한 출국 준비를 하던 중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사태가 발생하여 계획의 많은 부분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PSE, 숙소, 비자, 항공권 등 준비했던 모든 것을 취소해야 했고,, 현재는 9주 과정의 온라인 프리세셔널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석사 비자를 받은 후 7일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속히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길 바라며 영국에 가서도 세이와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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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뵙고 지낸 지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뵙고 대화나눌 때마다 ‘친구’처럼 좋았는데요..헤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고 당황스러울 때에도 늘 의연하신 모습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멋있었더랬습니다:)

저희야말로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Covid-19으로 출국 일정이 매끄럽지 않지만..

영국대학교, 특히 레딩대학교는 예정된 커리큘럼을 잘 진행하고 선생님 대학원 마치실 때까지 도와줄 거예요.

무엇보다 선생님께선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성공적으로 해내실 거라 저는 믿어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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