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대학교 부동산학 석사과정 입학예정_ 세이와의 만남 후기

세이와의 만남 후기

돌아보니, 세이와의 만남은 처음엔 우연인 듯 했으나 지금은 필연인 듯 합니다.

캐리어 변경을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던 중 한계를 느껴 해외로 나가 영어공부를 해야겠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를 도와줄 곳을 알아보던 중 마침 다니던 영어학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세이를 알게 되었고 2019년 봄, 세이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진중하신 대표님과의 첫만남에서 이곳과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날부터 세이와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했으나 도중에 석사진학으로 변경하였기에, 학교원서 마감기한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학교 및 전공을 선정하고, 제출할 서류들을 준비하고, 교수님께 추천서 부탁드리고, 영국 학교들과 연락하는 등 이 모든 것이 처음인데다가 촉박한 시간까지 더해져 매우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됩니다. 그때마다 세이의 도움을 받으며 한고비 한고비 넘길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최종학교 선택의 시기가 왔고 고민 끝에 레딩대학교 부동산학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학교 결정에 있어 전공, 위치, 평판, 행정처리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는데 피드백(행정처리 속도, 학생에 대한 태도 등) 면에서는 레딩이 가장 좋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도 이러한 면에서는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학준비에서 세이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돌이켜보니, 다시 한번 함께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작성했던 영문 서류 등을 검토 및 교정해주시고, 절차상 빠진 것은 없는지, 학교와의 피드백은 잘 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비자, 보험, 핸드폰 등 어떤 문의에도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빨리 파악 하셔서 그에 맞게 응답 및 해결해 주시려는 따뜻하고 정성스런 모습에 날이 갈수록 안도감과 믿음이 더해져 지금은 계약관계가 아닌 든든한 후원자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자체 세미나에서 영국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분들의 생생 체험담과 유용한 정보제공, 함께한 세이의 다른 유학 준비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들은 공감되는 바도 많아서 이 또한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0년 4월중에 시작하는 프리세셔널 과정을 위한 출국 준비를 하던 중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사태가 발생하여 계획의 많은 부분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PSE, 숙소, 비자, 항공권 등 준비했던 모든 것을 취소해야 했고,, 현재는 9주 과정의 온라인 프리세셔널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석사 비자를 받은 후 7일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속히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길 바라며 영국에 가서도 세이와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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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뵙고 지낸 지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뵙고 대화나눌 때마다 ‘친구’처럼 좋았는데요..헤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고 당황스러울 때에도 늘 의연하신 모습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멋있었더랬습니다:)

저희야말로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Covid-19으로 출국 일정이 매끄럽지 않지만..

영국대학교, 특히 레딩대학교는 예정된 커리큘럼을 잘 진행하고 선생님 대학원 마치실 때까지 도와줄 거예요.

무엇보다 선생님께선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성공적으로 해내실 거라 저는 믿어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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