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영국에서 Starting salary 평균이 27000파운드가 넘는 공학!
The earnings table에서 항상 최상위에 랭크되는 전공이 Engineering이다. 취업률도 높고 좋은 직업으로 인정도 받는 공학은 최근에 더 인기가 있는 편이다.
타 전공보다 장학금 기회가 더 열려 있고, 경쟁이 그리 심하진 않은 편이다.
파운데이션이나 A-level에서는 물리나 수학과목을 필수로 요구하고 further maths 나 design technology가 추가되어도 환영 받는다.
Mechanical Engineering(기계공학)
기계공학은 다른 어떤 공학 전공들보다 인기가 많고 2배에 가까운 지원율을 기록하는 전 공이다.
이러한 인기는 시장 불경기를 반영한 결과인데, 빠른 취업과 상당한 초봉률을 얻을 수 있 는 Top10 전공이기 때문이다. 전문직에서 26,000파운드 이상을 평균연봉으로 받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수입 면에서 6위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올해 고용률 13위를 기록 하면 조금 하락했지만 여전히 2/3의 졸업생들이 좋은 직장을 구하고 있다.
역시나 캠브리지가 기계공학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Imperial College가 작년보다 바짝 쫓은 모습이다. 이 두 대학은 기계공학에서도 QS 세계랭킹 6위에 이름을 올렸다. 7 위의 Lancaster가 졸업 후 전망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는데, 98퍼센트의 학생이 전문직장을 구직하거나 석사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1위의 Anglia Ruskin이 National Student Survey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많은 대학에서 수학과 기타 과학부분(특히 물리)에서 Alevel을 요구하고 있으며 상위 5개 대학이 평균 500점 이상의 입학 점수를 보였다. 250점 이하의 대학은 한 곳 뿐이었다.
Chemical Engineering(화학공학)
인기를 끌고 있는 전공이다. 2014년 기준 입학자 수가 25퍼센트 상승하며 상승률 6위를 기록하였다. 2년간 지원자는 50퍼센트가 늘었고 이는 5년 전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공학 부분의 다른 전공들보다는 아직 인기가 덜하지만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다. 아마도 치의학, 약학 전공 다음으로 높은 평균 연봉(28,641파운드)이 반영된 모습이 아닐까 한다. 실업률이 조금 늘고 비전문직에서 일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고용순위 Top10에서 밀려났지만 여전히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14년 째 캠브리지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입학성적, 취업률, 연구점수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Imperial과 함께 양 대학은 2015년 기준 QS 세계랭킹 화학공학 영역 Top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과정은 보통 화학과 수학에서 Alevel을 요구하고 종종 물리과목 역시 같은 점수를 요구한다. 다른 어떤 공학 전공들보다도 입학 평균점수가 높다.
Civil Engineering(토목 공학)
토목 공학은 2014년에 지원률이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다른 공학 전공들이 붐을 일으키는데 반해 계속해서 지원-입학률이 하락하는 추세이다. 미래의 건설산업에 대한 지원자들의 고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런 경향이 현재 고용시장의 수치를 반영하지는 않는데, 토목 공학은 여전히 고용부분에서 Top10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비전문직으로 일하게 되는 9퍼센트의 전공생들 조차 2014년 기준 18,300파운드를 연봉으로 받고 있는데 이는 다른 어떤 전공들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순위에 오른 대학 중 1/3이 전문직 취업 및 석박사 과정 진학률에서 90퍼센트의 수치를 보이는 것을 볼 때, 아직 토목 공학의 위엄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캠브리지, Imperial, Bath, Southampton 탑4 대학의 순위는 작년과 동일하다. 1위인 캠브리지는 여전히 가장 높은 입학 점수를 보였고 2위인 Imperial은 National Student Survey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캠브리지와 Imperial은 Qs 세계랭킹에서 사이좋게 탑5 랭킹 안에 입성했다. 29위를 기록한 West of Scotland가 가장 높은 학생만족도를 보였다.
몇몇 과정은 4년 제이며 몇몇은 샌드위치 과정(일정 기간 기업에서 현장 실습하는 과정)이 포함되는 것을 유의하기를 바란다.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전기전자 공학)
전기전자 공학이 수요를 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다. 2014년에 5퍼센트의 지원률 상승을 보였지만 전체 입학자 수가 2010년보다 여전히 낮은 모습이다. 몇몇 입학생들이 컴퓨터게임디자인 같은 전공으로 전과를 하는 등 상대적으로 다른 공학 전공들보다 경쟁적이지 못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사회에서의 경쟁력은 꽤 높은 편인데, 고용률에서 Top20, 연봉순위에서 Top10을 기록하고 있다.
캠브리지가 가장 훌륭한 연구점수와 2위인 Imperial보다 80point 높은 입학 점수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Top20위 대학들은 오밀조밀하게 비슷한 점수로 순위가 나뉘었다. 18위의 Aberdeen은 작년 취업률100퍼센트라는 놀라운 점수를 아쉽게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여전히 이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4위의 Kent는 National Student Survey에서 타 대학들을 리드했다.
대부분 Top 코스들은 수학과 물리에서 Alevel을 요구한다. 입학점수는 대학 간 격차가 심한데 캠브리지와 Imperial의 평균은 550점이 넘지만 300점이 안되는 20여 개의 대학이 있다. 또한 이직률이 높고 전문직과 비전문직간의 임금격차가 9,000파운드에 가까워 다른 어떤 전공들보다 높다.
다.
Aeronautical and Manufacturing Engineering(항공&제조공학)
롤스로이스(항공 엔진) 같은 대표 회사들이 견습기간 동안 관련 지식, 기술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이 전공에 대한 지원과 입학은 2014년 기준, 소폭 상승했다. 370파운드 정도의 평균 연봉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연봉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문직이나 석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비율에서 아직 20위 안에 들지 못하고 있고 실업률도 13퍼센트로 꽤 높은 편이다. 이는 관련 전공 지식을 요구하는 직종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결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높은 연봉과 직장 만족도 등의 이유로 꾸준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
캠브리지는 연구점수, 입학점수, 졸업요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1위를 유지하였다. 6위를 기록한 Leeds는 다시한 번 학생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Imperial이 2위에 안착했고, Swansea가 11단계나 상승하여 Top10 안에 들어왔다.
많은 대학들이 수학과 물리에서 Alevel을 요구하고 심화수학, 컴퓨터, 디자인 부문에서 추가 점수를 반영하고 있다. 입학 점수는 상당히 높아 캠브리지는 640점, Imperial, Bristol, Bath는 평균 520점이 넘는다. 2014년 졸업생들의 60 퍼센트가 높은 수준의 직장에 곧장 취직했고(캠브리지는 97퍼센트) 다른 전공들보다 이직율이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