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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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6퍼센트 정도 전공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9천 파운드 FEE가 도입되기 전보다는 1,000명 정도 줄어든 모습이다. 2014년 기준으로 1600여명의 학생들이 철학 전공과정을 시작하였고 2016년에는 73개의 대학이 이 과정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학이 더이상 예전처럼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는 과목들 중 하나가 아닌 것이 현실이지만, 다른 전공들과 비견하여 학문적 열정과 고민 등 철학을 여전히 선택하는 이들의 존중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다만 지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철학 학위 과정은 수학적인 스킬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논리영역이 포함된 과정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해당 과정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것이 곧, 철학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보여주는 것은 아님을 교육기관들은 강조하며 추후 석박사 과정을 선택하는 데 있어 성적만을 고려할 것은 아님을 역설하고 있다.

Greek philosophers

올해 캠브리지는 철학 과정에서 1위 대학를 차지했지만 2위 옥스포드와는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옥스포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입학점수를 보였고 2014 Research Excellence Framework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캠브리지의 높은 학생만족도와 졸업요건이 순위를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