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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영국 석사 마친 후 취업까지! 세이가 묻고 경험자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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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영국유학을 준비중이시거나, 저희 세이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작년에 영국에서 학사,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한 자 즉, 학위과정을 마친 이들은 학위 취득 후 2년 체류가 가능한 Graduate Visa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세이 학생분 중 영국에서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 Graduate Visa를 신청, 최근에 비자를 취득한 분이 계세요. 논문을 최고점수(Distinction)로 졸업하시고, 원하시던 회사에 취업까지 하셔서 이 지면을 빌어 한번 더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새해를 맞아 인사 겸 취업소식을 런던에서 전해주셨는데요,

많은 유학 준비생 분들께서 궁금해 하실 것도 같아 저희가 대신 질문하고 경험자로부터 답변을 받아보았습니다.

여기 공유해 드리니 많은 분들에게 알찬 정보, 나아가 희망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FYI: Graduate Visa

https://www.gov.uk/graduate-v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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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안녕하세요?

메일 감사드려요:) 주시는 메일은 늘 반가운데 …이런 희소식까지 함께하니 정말 기쁩니다.

논문 Distinction과 취업이라.. 대단한데요. 하하

비자도 잘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그럼 후배들을 위해 몇가지 질문을 드려볼게요:)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 이런 것들이라 생각해요.

유수의 좋은 해외기업들에서의 커리어를 접고 갑자기 영국유학을 결심한 이유는 뭔가요?

영국에서의 1년 대학원 과정 이후 2년 워킹비자가 주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동기이기는 했지만

단순히 비자를 넘어 아무래도 영국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어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세이

유학 결심을 한 후 영국유학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막연하게 영국 유학을 생각하기는 했지만 어떤 대학원 그리고 어떤 과를 지원을 해야될지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물론 혼자 알아볼 수도 있었겠지만 영국의 그 많은 대학원들을 하나하나 다 알아보기에는 역부족이었던지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이 유학원과는 10년 전에 어학연수 때도 도움을 받았던 인연이 있던지라 다른 유학원은 생각도 안하고 바로 세이 유학원에 연락을 드렸어요. 유학이라고 해도 개개인의 취지나 유학 이후의 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니즈에 맞는 대학원과 과를 정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세이 유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대일 상담을 통해서 제가 유학을 통해 원하고자 하는 방향을 듣고 저에게 맞을 만한 대학원 세네군데를 추천해주셨고 같이 지원할 과를 알아봐주셨어요.

직장을 다니며 유학 준비를 했기에 빠듯했지만 저 혼자 준비를 했다면 굉장히 정신없고 불안했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지원서도 내가 혼자 준비를 해야 하는것과 전문가가 함께 더블 체크를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심적으로 벌써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세이

그러게요. 벌써 십년이 지났어요.

언니가 먼저 경험했던 런던의 어학교에 그리고 그 홈스테이에 가겠노라고 어머님과 함께 오셨던 그 때를 또렷이 기억해요. (반짝반짝 빛나던 미모도 그대로요:))

연수를 마치고 오셔서도 한번의 인연이 더 있었지요. 저희가 통역 일손이 부족할 때 한번 부탁을 드렸고 아주 멋지게 수행해 주셨었죠.

그리고 나선 이번이 오랜만에 다시 뵙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어머님도요.

각설하고 다음 질문 드릴게요:)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치려면 경험자로서 영어준비는 어느 정도 해가야 한다고 보시나요?

영어준비는 어느 정도가 아니라 최대한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이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다녔던 버벡 대학원 (Birkbeck, University of London)같은 경우는 동양인의 비중이 정말 적었어요. 90프로 학생이 유럽, 미국, 영국 학생들이었고 수업중 그룹 토론도 빠짐없이 있었고 조별 과제도 주어졌습니다. 여러 학생들과 같이 해야 하는 수업 방식이었기 때문에 내가 준비를 해가지 않고 내가 토론에 참여를 하지 않으면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다른 학생들과 맞는 영어 레벨이 필수였습니다. 그리고 논문 작성을 하면서도 영문 자료들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고 또 교수님과 최대한 많은 소통이 중요하므로 영어 준비는 정말 가장 기본 요소라고 강조하고 싶어요.

세이

네. 맞아요. 버벡은 동양인보다 현지인이 그것도 직업을 갖고 일하는 프로들이 많이 다니는 대학이죠. 그래서 영어를 잘하고 해외기업 경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정 님에게 권했던 것이었습니다. 정 님은 제가 뵙기에 영국에서 사신 경험때문인지 원래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한 국적의 아이덴터티만 가진 분이라기보다는 훨씬 넓은 시각과 다양성을 내재한 분 같아 보였어요. 그래서 어딜 가셔도 잘 버티실?거라고 믿었습니다. ㅎㅎ

참, 정 님은 영국에서 취업하고 일하신 경험이 있으시잖아요. 이를 많은 이들이 계획하고 동경?한다고 생각해요.

제게 사무실에서 잠시 알려주셨던 경험담은 거의 소설을 써도 좋을만큼 드라마틱하고 특별했던 기억이예요. 하하

모든 이들이 그런 끼, 깡, 능력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본인의 영국에서 잡을 구했던 경험담을 짧게라도 들려주실 수 있나요?

영국에서 일을 잡기 위해 필수적인 요건들을 말씀해 주시면서요.

이건 글로 쓰기에 너무 긴데요 ㅎㅎㅎ

정말 간략하게 요약드리면 저는 2015년에 2년 워홀 비자로 있으면서 영국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때는 거의 맨땅에 헤딩이었고 약간의 경력은 있었지만 영국에서의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처음에 많이 거절 당했어요.

그래도 운이 좋게 영국의 한 회사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런던에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지금은 상황이 좀 변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런던은 아직 직접 찾아다니며 회사 문을 두드리면 기회가 열리는 곳이었어요.

영국에서 일을 잡기 위해 필수적인 요건들을 뽑자면 영어 실력, 기죽지 않을 배짱(?ㅎㅎ), 영국에서의 경력(경력이 없다면 학위)을 추천드립니다.

세이

네. 그렇군요.

까페에서 옆자리 영국인들의 (회사에 사람을 구한다는) 대화를 듣고 무작정 CV를 가지고 입사지원 하신 후 합격한 스토리는 정말 드라마틱하고 특별했어요. 또 오랜동안 입사를 희망했던 회사에 구인을 하지 않던 시기인데도 정 님이 끈질기게 컨택하여 입사했던 스토리도요.

런던에서 취업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들이 그 외에도 여러 개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보통 사람은 확실히… 아닙니다. 하하. 대단하세요.

다시 또 질문으로 넘어가서,,

석사과정에서 논문 디스팅션을 받으셨는데… 그 비법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제 논문 교수님과 정말 친했어요 ㅎㅎㅎ 원래는 일부러 이 교수님한테 배정받고 싶어서 논문 주제도 일부러 이 교수님 영역으로 정한거였는데 다른 지도 논문 교수님(버벡교수 아닌 외부 강사)한테 배정을 받아버렸어요.

그래서 학교에 바꿀 수 없냐고 문의해봤더니 저와 바꿀 의향이 있는 학생을 찾으면 맞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지도 교수님한테 배정받은 학생들 한명한명한테 메일을 썼어요. 그러고 운이 좋게도 저와 바꿀 의향이 있는 학생을 찾아서 제 논문 교수님과 같이 논문 작업을 할 수 있었어요.

제가 이 교수님을 원했던 이유는 학생들을 엄청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주시고 이메일 또는 메세지 답변도 정말 빠르세요.

다른 교수님들은 논문 미팅을 총 3번으로 제한하고 그 이외에는 답변도 안주시는데 이 교수님은 자기 학생들에게 늘 언제든지 였어요.

그리고 또 다른 비법은 저는 학교에서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신청해서 저를 도와주는 멘토 선배분이 계셨어요.

그 분도 제 논문 작업에 엄청 도와주시고 피드백도 많이 주셨어요. 물론 논문은 읽고 이해하고 작성하고 수정하는 스스로의 작업이긴 하지만 많이 얘기하고 조언을 구함으로서 훨씬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세이

석사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잡도 구하셨는데요, 어떤 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또 그 비법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하하 반복이네요:)

영국 마케팅 테크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를 시작했어요.

저는 계속 마케팅 계열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경력을 쌓아와서 이쪽으로 계속 경력을 쌓을 생각이에요.

그런데 확실히 영국에서 석사학위가 있고, 비자를 취득하고 이전의 경력이 있으면 훨씬 잡을 찾기에 수월하더라고요.

세이

판데믹 시기에 영국살이를 하시면서 힘드신 일은 없었는지?

지인들이 유학준비를 한다면 이 상황에도 여전히 유학을 오라고 권하시고 싶으신지..? 도 궁금해요.

판데믹이 깔끔하게 끝나지 않는다고 해서 해야 하는 공부를 계속 미룰수도 없는 노릇이고

현재 영국이 시행하는 것처럼 위드 코로나로 생각하고 우리는 여전히 미래를 설계하고 할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젠 슬슬 또 움직이고 있고요.

그래도 최근의 경험자로서의 정 님의 조언도 궁금합니다.

저는 이미 영국에서 이전에 몇년을 살았었고 친구들도 많이 있어서 팬데믹 시기에 영국 삶이 딱히 힘들다고는 느끼지 못했어요.

그런데 영국이 처음이고 아는 네트워크도 별로 없다고 한다면 팬데믹 시기에 영국 유학은 좀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영국이 제가 몇년 전에 알던 영국과는 정말 많이 변했어요.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브렉시트의 영향도 많이 느껴지고요.

하지만 성취하고자 하는 바가 있고 집중한다면 여기서 못할 일은 또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런던에서 이렇게 잘 지내니 다른 분들도 그러실 수 있죠:)

세이

영국의 석사과정을 하신 것이 취업에 도움이 절대적으로 되었다고 보시는지요?

시기를 보면 그랬을 것 같긴 한데… 정 님의 목소리로 듣고 싶어요.

네 앞써 말씀드렸지만, 확실히 도움이 돼요. 석사학위가 이력서에서 도움도 되지만 석사를 하고나서 느낀 게 제 영어 실력도 정말 많이 늘었다는게 스스로도 느껴졌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취업을 하는데 자신감이 더 늘었던거 같아요.

세이

아이고 많은 질문들에 일일이 성의있게 답변주셔서 감사드려요.

저와는 대화를 나눌 기회도 앞으로 많다고 보고 또 서로 오래 본 사이지만,

우리 정 님의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담을 타인들과 공유하고 싶었어요.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런던에서의 새로운 출발!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런던에서 뵙죠 우리:)

SAY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1번/광화문역 4번출구 Tower 8 16층

Homepage: www.sayinternational.co.kr

Blog: blog.naver.com/sassistsyou​

Email: info@sayinternational.co.kr

Tel. 02)6339.824

 

yoon

RE: 사우스햄튼으로 가는 길 (영국유학, 석사 MPA)

yoon

사우스햄튼으로 가는길(feat. SAY)

우리 조직에 입직한 지 11년 차에 국외훈련 대상자로 최종 선발된 기쁨도 잠시(2019년 10월),

사무실의 업무는 업무대로 과중히 챙기면서

국외훈련 관련해서 헤쳐나가야 할 관문들도 끊임 없음에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며,

“저 그냥 국외훈련 안가면 안될까요”를 마음속으로 무수히 외쳤었습니다.

영어권 국외훈련 대상 국가들 중 어느 국가를 가야할 지는

“퀸”과 “킹스맨”으로 부터 큰 감명과 영향을 받았던지라

영국으로 결정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

영국의 어떤 학교에 무슨 과정을 지원할 지 고민만 하며

인터넷으로 관련 자료들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사우스햄튼대학교 행정학 석사 과정이 소개된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assistsyou/221723274153)

게시물을 접한 뒤 “여긴 내가 가야 할 곳이다” 라는 강한 끌림을 느끼며 무작정 전화를 드린 후,

종로의 사무실로 찾아뵙게 되었고(2020년 1월),

그 분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한걸음 한걸음 올 수 있었습니다.

PS, CV, Reference 등 지원 서류를 꼼꼼히 검토해주신 덕분에

사우스햄튼 대학교로 부터 합격통보는 무난히 받았으나(2020년 3월),

7월 시작될 프리세셔널 세션을 기다리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의 비자센터가 폐쇄되고

대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이 불투명해지는 등

향후 계획을 알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이 전개되어(2020년 6월) … ㅠㅠ

국외훈련은 나와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본업에 충실히 임하려 마음을 돌리려던 중

SAY의 대표님의 조금만 더 힘내보자는 격려 말씀에 힘입어 마음을 다잡았었고,

어느새 시간이 흘러 온라인 프리세셔널 과정도 무사히 수료하여,

결국 사우스햄튼 대학교로부터 CAS E-mail 을 받아

지금은 비자 신청서를 작성 중입니다.(2020년 11월)

아직 영국 땅을 밟진 않았지만

최근 언론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이 속속 들리고 있고

그간의 세계 코로나 상황을 미루어 짐작하건대, 아마 비자 센터가 폐쇄되거나,

아니면 내년 1월 시작될 프로그램이 또 연기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이 게시물이 예전의 저처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둠 속을 헤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글을 올려봅니다.

영국 유학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세이 인터내셔널”과 함께 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 지면을 빌어,

세이 인터내셔널의 최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간 도와주신 시간들을 잊지 않고, 영국에서도 충실한 시간들로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11월 23일


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올해 처음 인사드리는군요.

하얗게 눈내린 새해에 :)

예전에 ~

그러니까 재작년에 받은 메일을 오늘 다시금 읽게 되어 반갑고 감사한 마음에 공유합니다.

그 때는 글을 작성해 주신 선생님께서 너무 개인정보를 많이 오픈해 주셨어서 ;; (선생님 보호차원에서 ;;)바로 여기로 옮기지 못했네요.

또 아마도 조금 민망하고 오글거리게 과찬의 말씀들을 적어주셨어서.. 조금 주저했던 것 같습니다. 헤헤

간혹 이런 감사의 글, 블로그에 올려서 홍보에 활용하라는, 을 받는데요..

모두 올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갑자기, 새삼스레, 문득 ;; 올리게 되는 것도 좋네요.

사우스햄톤에서도 종종 예쁜 사진들과 근황 보내주셔서 얼마나 반갑고 좋았던지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잘 복귀하셔서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채워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아직 녹지 않은 눈이 괜시리 기분좋게 합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괜찮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SAY

영국 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1번/광화문역 4번 출구 Tower 8 16층

SAY 공식사이트: www.sayinternational.co.kr
SAY 블로그: https://blog.naver.com/sassist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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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박사유학_ 맨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정책 연구를 하고 있는 박사 연구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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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와 함께한 박사과정 지원을 회고하며,

저는 인류 지성의 5대 학파로 불리우는 케임브리지학파, 오스트리아학파, 로잔학파, 맨체스터학파, 시카고학파 중 한 곳인 맨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정책 연구를 하고 있는 박사 연구원입니다

모든 박사 학위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생각해보면 영국의 박사 과정은 특히나 그 특유의 학풍으로 인한 낯설음의 연속이었고 연속인 것 같습니다.

처음 박사과정을 지원하던 당시, 외로이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작은 해안마을에서 원장님과 통화를 하며 얘기했었던 것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저 또한 영국 박사과정을 준비하면서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귓동냥을 했었고, 누구는 영국에서 꼭 석사를 해야한다더라, 혹은 최소한 몇 편의 논문은 준비되어야 한다더라, GMAT은 몇 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더라 등 정말 많은 얘기들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영국 박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획일적인 기준점을 통과하는것이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자질이 있는가 그리고 학자로서 어떤 기여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의 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요구 조건을 몇 점 맞추고 연구계획서를 이렇게 쓰면 되고 하는 단순한 기술이나 요령에 대한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원장님은 이러한 점에서 본질적으로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이해하고 이 나라의 학풍, 그리고 그것의 역사와 가치, 미래에 대해서까지 같이 생각해 주시고 고민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과대학 선배들이 비교적 쉽게 영국과 미국의 공과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했던 것에 비해서 경영대학원의 높은 합격 기준과 엄격한 선발 과정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억울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더욱 힘들었던 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귀찮은 내색 없이 고민도 같이 나눠주시고 때때로 응원도 해주시며 충분히 할 수 있다며 믿고 기다려주신 것은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원했던 영국의 명문대학들에서 모두 오퍼를 받게 되었고 지금은 제 전공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갖고 있는 맨체스터경영대학의 한 연구소에서 박사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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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영학 박사과정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말씀드리면 한국이나 미국과 달리 몇 가지 흥미로운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규모가 있는 최상위권 비즈니스스쿨들의 경우 영국정부 그리고 유럽연합과 협력하는 산하 연구소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사과정 학생들의 개별 평가를 통해서 바로 연구소에 연구원 포지션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경영학 박사학위자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그에 따른 학위자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박사 졸업자들이 박사후과정으로 가는 수고스러움을 줄이고 바로 대학이나 기관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라고 합니다.

두번 째로 영국의 경우 비즈니스스쿨내의 정책 연구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 또한 흥미로운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경영전략, 국제경영, 마케팅 등과 같은 전통적인 경영전공과는 다르게 케임브리지, 런던비즈니스스쿨, 맨체스터, 워릭과 같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비즈니스스쿨들은 산업정책, 과학기술정책, 기술경영정책 등 혁신 연구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것은 정책적인 영향력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적 배경이 아카데미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영국의 박사 과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특히 경영학 박사의 경우 영국인들 조차도 입학하기가 굉장히 어려우며 일단 입학한 이후부터는 대학 내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자원으로 분류 할만큼 대우를 해주는 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국에는 많은 명문 대학들의 박사과정이 존재하고 다양한 인재들을 원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원하고 준비한다면 기회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길을 진심으로 고민하고 함께해 줄 사람과 함께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세이에서 박사과정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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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수속후기] University of Southampton, MSc in Digital Business 석사 입학생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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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여름부터 유학 준비를 시작해서 올해 9월에 출국 후, 현재 University of Southampton에서 MSc Digital Business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작년 여름 막막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열심히 정보를 찾던 중, 다른 분들의 세이 수속 후기를 읽고 용기 내어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던 게 생각나네요. 그때만해도 일년 뒤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동안 대표님께 너무 도움도 많이 받았고 감사한 게 많아서, 합격하고 나서부터 계속 수속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영국에 도착하고 나서야 이렇게 정신을 차리고 쓰게 되네요 ㅎㅎㅎ

제가 유학 결심을 한 건 2020년 6월, 그리고 제 목표 학기는 2021년 9월이었습니다. 대충 1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생긴 셈이라 처음엔 혼자서 유학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영국 석사 유학에 대한 정보가 미국에 비해 현저히 적다 보니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래저래 막막함만 늘어가던 중에 결국 유학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세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좀 반신반의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저희 가족이 “유학원” 자체에 데인 적이 좀 있어서 유학원이라는 곳을 잘 믿지 않는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영국 유학으로 유명한 다른 대형 유학원 후기들을 참고해보기도 하고, 석사를 준비했던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세이에 대한 후기는 다 한결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 써 주시고, 항상 진심으로 대해 주신다”는 말이 많아서, 한번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상담을 하러 갔던 것 같습니다.

대표님과 처음 상담했던 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요. 제가 학부 학점도 다른 유학 준비하는 분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대표님께서 다른 유학원이랑 다르게 굉장히 현실적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그 와중에도 제가 가고 싶어했던 대학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해 주셔서 굉장히 용기도 많이 얻고 유학 자체에 좀 더 확신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 후에 저는 당연히 대표님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구요. ㅎㅎ

대표님께서 PS, CV, 추천서 등등 모든 서류나 수속 과정들 다 꼼꼼하게 신경 써 주시기도 하지만, 제가 대표님께 가장 감사했던 것 중에 하나는.. 제가 제 자신을 굉장히 못 믿고 항상 의심하는 편이라 항상 ‘이게 될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용기를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 다른 유학원 후기를 가끔 보면 어떤 대학을 특정 짓고 그 학교에 학생을 맞춰서 넣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대표님은 제가 조금 무리해서 지원하는 곳도 다 격려해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맞춰 주셨어요. 그게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요즘 특히 코로나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한국이랑 영국 상황이 바뀌는 중에 불안했던 마음도 대표님과 얘기하면서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세이에서 진행하는 여러 세미나를 통해 현지에서 공부할 때 유용한 정보들도 미리미리 알 수 있었고, 먼저 공부하셨던 선배님들 후기도 들을 수 있었구요! 덕분에 지금 영국에 와서 멘붕이 좀 덜 오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마 유학을 준비하시다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문제도 정말 크게 다가올 때가 많을 거예요. 그럴 때 누구 하나라도 제 편에서 얘기를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게 대표팀이었구요… 출국 전에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 가득 안고 찾아 뵙고 인사 드렸었는데, 대표님과 얘기하면서 그 불안함이 왠지 모를 설렘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만큼 세이에서는 다른 유학원과 다른 유대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유학 시작점에 놓여 있고, 그래서 유학 전반적인 후기를 공유해드릴 순 없지만… 제가 꿈꾸던 대학에 와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요즘 굉장히 행복한 와중에 있습니다. 제 유학 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최은영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사우스햄톤에서 말이죠.

얼마나 반가운지..

(위에 있는 사진은 SAY Instagram @ukunisay에 학생이 출국전 다녀가신 후 적은 글이예요. )

저는 학생이 도착하고 어떤 상황이겠다… 유추하면서도 연락을 못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괜히 바쁜데 나까지 말거는 게 혹여 성가시지나 않을까.. 하고요. 그래도 여학생이면 괜시리 더 아는척 해볼 때가 있습니다. 어디 아픈덴 없는지 별일없이 잘 지내는지.. 하고요. :)

이번에는 자가격리 마치고 수업시작과 동시에 이렇게 먼저 연락을 주셨네요.

감동적인 글과 함께.. (으악~ 이거 진짜 감동이예요 ㅜ)

도착해서 먼저 정착해 계신 또 다른 세이 학생분 댁에 초대받아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고 해서 더 기쁘네요. (윤선생님 감사!:)

1년여동안 함께하면서 진심으로 좋기만 했답니다. 하하

늘 응원할게요.

슬슬 추워질텐데 건강 조심하시고 공부도 재미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SAY

SAY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1번/광화문역 4번출구 Tower 8 16층

Homepage: www.sayinternational.co.kr

Blog: www.ukuniversity.co.kr

Email: info@sayinternational.co.kr

Tel. 02)6339.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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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field 대학교, Management and Information Systems (MIS) 석사과정 수기

세이입니다.

크랜필드 대학교에서 MIS석사를 마친 분의 따뜻하고 진솔, 그리고 스윗한 메시지네요:)

공유합니다.

경영정보시스템 석사 과정 고려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지원문의는 세이에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SAY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1번/광화문역 4번출구 Tower 8 1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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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시죠?

저는 4월쯤 귀국해서 무사히 졸업했고, 지금은 원하던 회사에서 목표하던 Project Manager로 일하고 있어요 !

회사에서 Cranfield로 유학 보내준 임원분들도 꽤 있어서 사내에서도 다들 인정해주시네요… 선생님의 추천으로 Cranfield로 가게 되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

그럼, 질문해주신 내용 답변드릴게요

Q. 전공명

A. Management and Information Systems (MIS)

Q. 원래 희망했던 학업, 과정과 정확히 동일했는지?

기대에 못미쳤는지? 그렇다면 어떤 점이?

A. 이 과정을 통해서 공학과 경영학이 결합된 내용. 즉, 경영학적인 이론을 통해서 공장의 생산성을 증대시킨다거나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수업에 대한 선택권이 없이 정해진 8개의 모듈을 모두 들었어야해서 몇몇 수업들은 비교적 관련성이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희망했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10개 정도의 수업중에서 8개를 고른다는 등의 최소한의 선택권이 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Q.원했던 과정과 동일했다면 어떤 추천할 만한 특이사항이 있는지? 고치면 좋을 사항 등

A. 편성된 과목 뿐만 아니라 수업 방식이 오전에는 이론 위주, 오후에는 배운내용을 토대로 Case Study를 통한 그룹 활동이 주를 이뤄서 이론을 적용해보기 좋은 수업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야하기 때문에 예습을 하지 않으면 활발하게 수업에 참여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수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예습 복습이 필수적이라고 느꼈습니다 ..!

Q. 후배들에게 크랜필드를 권할것인지?

A. 스파르타 식으로 석사 학위를 따고싶으신 후배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비교적 소규모라서 그런지 학생들에 대한 교수님들의 관심도 높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위 학생들 또한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확실하게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이 석사과정을 이수하려면 선행으로 뭘 해오라고 할 것인지?

A. 제가 들었던 과정은 사실 딱히 준비하실건 없습니다만 확실히 미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인도 몇명 없고 시골이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1년이라 했지 2년 살라고하면 못 할것 같아요!) 그래서 자립심 있고 영국 생활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공부하기 좋은것 같아요. 영국 생활이 처음이고 환상 같은게 있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Q. 크랜필드 생활은? 시골이라 지루했는지, 할 것들이 나름 많았는지? 숙소나 라이프는 대체로 어떠했는지?

A. 확실히 시골이라 지루하고 주변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학교 시설도 오래된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Entertain 요소들이 거의 없다시피해요. 특히 저는 기숙사 배정을 못받아서 Milton Keynes에서 통학했는데 버스 배차 시간이 너무 길고 또 종종 버스가 안오는 경우도 있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저도 결국 중고차를 사서 통학 했어요 .. ㅎㅎ 확실히 그런 인프라는 타 대학 대비 열악한게 사실입니다.

Q. 대학의 학생 서포트 수준은 괜찮았다고 판단하는지? 코로나 대응이나 교수진들의 학생응대 면이나 등등

A. 위에서 언급했던 열악한 인프라만 제외하면 확실히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케어받는다는 느낌을 받게끔 학생응대를 잘 해주셨습니다. 코로나 대응은 워낙에 모두가 처음 겪는 상황이라 처음에는 좀 어수선했지만 신속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또 원할히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Q. 기타 하고 싶으신 말씀

A.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종이 함께하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학생(악명높은 중국인 유학생들 조차도)들이 모인 크랜필드대학교 추천합니다 ..!!

답변이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크랜필드 대학교 고민중인 학생들에게 내용 잘 전달해주세요 선생님 :)

코로나로 인해서 유학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줄었을까봐 걱정이네요.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시던 선생님 덕에 유학 준비 수월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해요.

날씨도 이제 다 풀렸는데 정말 한번 찾아 뵐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선생님..!!

Sincer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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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수기] 레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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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018년 세이를 통해 영국 University of Reading에서 농업 석사 유학을 했던 학생입니다. 늦은 감도 약간 있고 제가 원래 인터넷에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세이 대표님께서 그동안 계속 연락도 주시고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너무 감사해서 후기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혼자 유학 준비를 하다가 너무 막막해서 유학 컨설팅 업체를 알아본 케이스입니다. 여러 업체에 문의를 넣었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고 또 제 개인에 세심하게 맞춰주지는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 고민이 많이 되던 차에 세이를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게 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여러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대표님이 진심으로 대해준다’는 키워드를 발견했지만 “다른 업체랑 얼마나 다르겠어? 어차피 비즈니스인데.”라고 생각하면서 전화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네요. ㅎㅎ 그런데 통화를 하면서 원장님의 말에 믿음이 가기 시작했고, 타 업체보다 합리적인 비용도 마음에 들어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전화 한 통에 사람을 믿어본 적이 별로 없는데, 대표님께서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제 경우는 학부 때의 전공과 연관성이 없는 데다가 메이저한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표님께서 골치 깨나 아프셨을 겁니다… ㅋㅋ 하지만 대표님께서는 자소서, 추천서, 갈 수 있는 대학 리스트업, 비자 준비 등등 전 과정 동안 꼼꼼하고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정성들여서 해주십니다. 세이 컨설팅 받아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그리고 유학 전 세미나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제가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앞서 말했 듯 아주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컨설팅을 해주셨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면 “OO대학은 커리큘럼 상 비전공자라는 불리함을 자소서로 커버하기 힘들 것 같다. 차라리 XX대학의 ㅁㅁ과정이 어떻냐”라는 식으로, 헛된 희망을 주기 보다는 제가 지원할 수 있는 선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바와 최대한 접점이 있는 쪽으로 컨설팅을 해주셨다는 점입니다. 그 점이 지금도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돌이켜 봤을 때 만약 제가 원하는 대로 해주셨다면 어차피 불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합격했다 하더라도 커리큘럼에 적응하지 못하고 유학 실패를 했을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석사 유학 내내 비전공자+영어 부족으로 굉장히 고생했거든요. 그나마 제 학부 전공과 접점이 있는 선택과목이 몇 개 있어서 망정이지.

아무튼 세이 덕분에 여러 군데에서 오퍼를 받았고, 대표님과 상의 끝에 Reading으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나름 세계적인 대학이라 소위 ‘질러보는’ 심정으로 굉장히 상향지원 했는데 어쩌다 붙어버린(?) 케이스라 고생을 좀 많이 했습니다. 제 programme director께서는 친해지고 나서 수업 시간에 종종 “OO야 잘 따라오고 있냐? 너만 이해하면 모두가 이해한 거야.”라고 장난을 치실 정도였죠. ㅋㅋㅋㅋ (물론 누구보다 저를 잘 챙겨주시고 동기들 앞에서 칭찬과 격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교수진 및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친구도 많이 만들고 세상을 보는 눈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큰 물에서 놀아봐야 한다’는 말이 맞더라고요. 중간중간 고비도 있었지만, 대표님께서 연락도 계속 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결국 무사히 졸업하고 현재는 제 꿈을 향한 첫 발을 막 내딛은 상태입니다. 이제와 생각해 보면 영국 유학은 제 인생을 바꾼 선택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지만 아직 세이에서 컨설팅을 받기 망설이신다면,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첨언하고 싶습니다. 제 가장 오래되고 친한 친구가 영국 유학을 상담하길래 망설임 없이 세이를 소개해줬습니다(물론 대표님께 소개의 대가로 금품을 받거나 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그 친구 역시 매우 만족했고, 석사를 마치고 내년에 다른 과정으로 다시 영국에 유학 올 예정인데 이것도 세이를 통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결정을 내리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국 유학은 타 국가 유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의료비, 훌륭한 교육 시스템, (현재 정책 기준으로) 졸업 후 영국에 2년 체류 및 full-time work가 가능한 점 등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한 해는 참 쉽지 않은 해였지만, 다가올 2021년에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더 많은 분들이 뜻하시는 바대로 무탈하게 유학 생활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이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끄럽고 민망하고 …감사합니다. 헤헤:)

주신 글을 읽다 보니 우리가 전화로 처음 만났던 때부터 최근에 주고 받은 메일 대화들까지..

묵었던 추억들이 다시 소환되면서 이 순간, 한층 더 행복해지네요:)

우리에게도 우여곡절이 있었죠.

입학허가서를 다 받고 난 후 학교 시스템으로 인해 졸업 증명이 제 때에 되지 못해서 고생했던 기억,

배워본 적이 없는 학문이라 졸업을 앞둔 바쁜 와중에 독학으로 선행학습을 해야 했던 것도..

하지만 영어를 워낙 잘 하셨고, 어떤 학문도 (비록 생소하더라도) 집중하면 꼭 성공하실 거라는 든든한 믿음이 있었기에 진행하는 동안 저 또한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던 기억입니다.

글에는 구체적으로 써주지 않으셨지만~

원했던 회사에 취업하신 것! 정말 축하드려요.

1년의 석사, 그것도 처음 배우는 분야의 석사를 마쳤을 뿐인데

취업과 정착을 완벽하게 성공하시다니! (이 어려운 시기에!!)

정말 대단하세요..

그간에 남모를 고생이 왜 없었겠습니까마는… ;;

가장 친한 친구분:) 의 영국행 준비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분의 여정도 끝까지 함께 할게요.

다시 한번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 감사드리구요,

영국은 록다운이 tier3까지 올라갔네요.

부디 하시는 일 그리고 댁네 모두 안전하고 무탈하기를 바랍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전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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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대학교 부동산학 석사과정 입학예정_ 세이와의 만남 후기

세이와의 만남 후기

돌아보니, 세이와의 만남은 처음엔 우연인 듯 했으나 지금은 필연인 듯 합니다.

캐리어 변경을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며 공부하던 중 한계를 느껴 해외로 나가 영어공부를 해야겠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를 도와줄 곳을 알아보던 중 마침 다니던 영어학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세이를 알게 되었고 2019년 봄, 세이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진중하신 대표님과의 첫만남에서 이곳과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날부터 세이와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했으나 도중에 석사진학으로 변경하였기에, 학교원서 마감기한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학교 및 전공을 선정하고, 제출할 서류들을 준비하고, 교수님께 추천서 부탁드리고, 영국 학교들과 연락하는 등 이 모든 것이 처음인데다가 촉박한 시간까지 더해져 매우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됩니다. 그때마다 세이의 도움을 받으며 한고비 한고비 넘길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최종학교 선택의 시기가 왔고 고민 끝에 레딩대학교 부동산학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학교 결정에 있어 전공, 위치, 평판, 행정처리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는데 피드백(행정처리 속도, 학생에 대한 태도 등) 면에서는 레딩이 가장 좋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도 이러한 면에서는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학준비에서 세이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돌이켜보니, 다시 한번 함께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작성했던 영문 서류 등을 검토 및 교정해주시고, 절차상 빠진 것은 없는지, 학교와의 피드백은 잘 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비자, 보험, 핸드폰 등 어떤 문의에도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빨리 파악 하셔서 그에 맞게 응답 및 해결해 주시려는 따뜻하고 정성스런 모습에 날이 갈수록 안도감과 믿음이 더해져 지금은 계약관계가 아닌 든든한 후원자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자체 세미나에서 영국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분들의 생생 체험담과 유용한 정보제공, 함께한 세이의 다른 유학 준비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들은 공감되는 바도 많아서 이 또한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0년 4월중에 시작하는 프리세셔널 과정을 위한 출국 준비를 하던 중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사태가 발생하여 계획의 많은 부분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PSE, 숙소, 비자, 항공권 등 준비했던 모든 것을 취소해야 했고,, 현재는 9주 과정의 온라인 프리세셔널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석사 비자를 받은 후 7일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속히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길 바라며 영국에 가서도 세이와의 좋은 인연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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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뵙고 지낸 지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뵙고 대화나눌 때마다 ‘친구’처럼 좋았는데요..헤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고 당황스러울 때에도 늘 의연하신 모습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멋있었더랬습니다:)

저희야말로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Covid-19으로 출국 일정이 매끄럽지 않지만..

영국대학교, 특히 레딩대학교는 예정된 커리큘럼을 잘 진행하고 선생님 대학원 마치실 때까지 도와줄 거예요.

무엇보다 선생님께선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성공적으로 해내실 거라 저는 믿어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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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_ 신학] University of Aberdeen의 Divinity 전공 MTh 과정에 지원하여 Unconditional offer를 받기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2020학년도 University of Aberdeen의 Divinity 전공 MTh 과정에 지원하여 Unconditional offer를 받은 학생입니다.

처음 유학을 결심하고 신학 전공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유학원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유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고, 전공도 희귀하다 보니 앞이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세이를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있는 최근 글 대부분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모든 글에서 진정성과 전문성이 느껴졌고, 이 유학원은 신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신학 전공에 대한 정보 글과 후기도 많았고, 유학준비를 시작하는 저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매우 많았습니다. 바로 최은영 대표님과 상담을 신청했고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모두 마친 후에 마음 같아서는 바로 결정을 하고 싶었지만, 제가 처음으로 알아본 유학원이었고, 다른 유학원과 그래도 한번은 비교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타 대형 유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매뉴얼대로만 상담을 진행하는 다른 유학원을 경험하고 난 후 저는 확신이

들었고 바로 세이와 함께 유학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세이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문성입니다.

제가 세이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글, 대표님을 만나서 했던 대화를 통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던 것이 바로 전문성입니다. 많은 경험을 토대로 대부분 학과에 대한 이해를 갖고 계시고, 최근 동향과 지원자의 전공에 맞는 학교를 잘 알려주십니다. PS, CV 같은 용어가 무슨 뜻이냐는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히 다 답변해주시고, 가이드라인을 하나씩 다 제공해 주시기 때문에 대표님과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면 놓치는 것 없이 꼼꼼하게 준비가 가능합니다. 또한 PS나 CV를 작성할 때에도 저의 직설적이고 부족한 글이 영국 특유의 배려가 있고 세련된 글로 바뀌는 데에도 세이의 도움이 정말로 컸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영국 현지 상황이나 학교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은 주기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유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저도 unconditional offer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세이와 대표님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 세미나가 정말 유익합니다. 각 전공별로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신 분들이 직접 오셔서 그 경험과 팁들을 전수해주십니다(어떤 전공으로 세미나가 진행되는지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저는 신학을 전공하신 분의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또한 전공과 크게 상관 없이 유학 생활에 꼭 필요한 Academic writing과 영국의 건강한 대학생활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또한 영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신 분이 직접 오셔서 세미나를 진행해 주십니다. 유학 준비뿐만 아니라 현지에 나간 이후의 상황도 미리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한국에서 더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진정성입니다.

첫 전화상담 때부터 느낀 부분이 바로 진정성입니다. 일단 먼저 지원자의 현재 상황을 다 들어보시고, 유학을 가려고 하는 이유, 목표,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다 들어주십니다. 정말 단순히 수속 업무를 대신 해주는 기관이 아니라, 나와 함께 유학을 같이 준비해주는 파트너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말을 해주시고, 자신감을 주시고 유학에 대한 고민은 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도 해주십니다. 개개인 한 명, 한 명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유학 준비를 도와주는 유학원이 바로 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나만이 가진 특수한 상황, 고민, 문제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고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저는 세이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는 자신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학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영어도 특별히 잘하는 것이 아니어서 과연 내가 유학을 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상담을 받았던 타 유학원과는 달리 세이에서는 우리와 함께 하면 충분히 유학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과 자신감을 보여주셨습니다. 무조건 된다는 단순한 호객행위가 아니라 저의 상황을 들어보신 후 되는 부분은 된다, 부족한 부분은 이러한

방법이 있다라고 객관적인 판단과 설명을 해주시고 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또 유학 준비와 영어 공부 둘 사이에서 버거워 하던 저에게 유학 준비 부분은 세이가 맡아서 코치해드릴 테니 영어 공부에만 집중하시라는 든든한 조언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학을 준비하고, 타지에서 학업을 마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첫 시작을 든든한 파트너인 세이와 함께 하신다면 수월한 준비는 물론, 현지의 유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조언들 또한 같이 얻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경험이 지원자분들의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유학생활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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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입니다.

오늘도 조.금. 민망하지만..

원하시던 대학교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으신 분의 (세이와의) 소중한 여정이 담긴 글을 받아 공유합니다.

*****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실 때까지 기쁜 마음으로 언제나 함께 할께요.

좋은 일이 있을 때만이 아니라 힘들고 버거운 일이 있을 때에도 (영국 유학생활에 대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면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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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University of Kent _비교문학석사과정 상세 후기 (켄터베리/파리 캠퍼스 연계과정)

_ 유학준비에서 출발까지

2019년 1월에 유학을 결심하고, 세이 유학에 상담전화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해 가을, 2019년 9월 영국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국 유학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세이 유학 대표님을 뵀었고,

대표님과의 상담을 통해 그 날 가고 싶은 전공과 학교를 확정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생각해보면 유학을 결정한 후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육 개월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일을 병행하면서 유학을 준비했던 터라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수월하게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세이 유학의 도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세이에서는 제가 지원하는 대학교와 유연한 연락을 취해 주셨고, 에세이와 CV, 추천서와 같은 서류들을 꼼꼼히 검토해주셨습니다. 제가 만약 혼자서 지원서를 제출했더라면 분명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을 겁니다. 어쩌면 서류 준비를 하는 압박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저는 지금 석사과정을 무사히 끝내고 논문을 제출한 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제 꿈을 향해 가는 길에 함께 동행해주신 세이 유학에 다시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고, 또 혹시나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신다면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제부터 영국에서의 제 석사 생활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_ 내 전공, 영국 캔터베리..

저는 영국 남동쪽에 위치한 Canterbury에 있는 University of Kent에서 비교문학(Comparative Literature) 석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런던까지 기차로는 한 시간 정도 소요되고, 유로스타로 파리까지는 세 시간 정도 걸리는 도시지요. 제가 이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영국 내에서 유수의 문학가가 배출되는 대학으로 Creative Writing, Comparatve Literature 분야에 명성이 있는 대학이고, 자칭/타칭 European university로 유럽의 각국에 캠퍼스가 있는데다 교환학습이 가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French 문학 비교연구를 하려 했던 제게는 그야말로 적격이라 판단했습니다.

캔터베리는 영국 중에서 날씨가 꽤 좋은 곳에 속합니다. 물론, 영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을 나는 건 힘든 일이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학교 캠퍼스를 생각하면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는 하늘과 잔디밭, 그리고 숲 속 오솔길이 먼저 떠오릅니다. 학교 기숙사도 꽤나 쾌적하고요. 제가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지만 있는 사진 몇 장만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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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써 말씀드렸듯이, 제 과정은 1학기는 영국의 켄터베리 캠퍼스에서 하고,

2학기때는 파리의 켄트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비교문학 석사과정이었습니다.

각각의 학기를 영국, 프랑스에서 보내고 마지막에 켄터베리 본교로 와서 논문을 마무리하는 과정이지요. 올해는 판데믹으로 일찍 들어오긴 했지만요.

저는 1학기만 켄터베리에서 머물러야 했으므로 단기간 머무르는 용도의 기숙사인 Darwin Houses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대학원생들은 Woolf College 기숙사에서 지냅니다.

Woolf는 신축이라 자동문 시스템에 전자식 열쇠, Darwin의 부엌보다 5배 정도 크고 쾌적한 부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Woolf 학생들을 꽤 부러워했었는데, Woolf 학생들은 Darwin의 기숙사가 해리포터식이라며 부러워했습니다. 두 군데 모두 현저한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아주 쾌적한 공간입니다.

_ Paris Campus

저는 예정대로 가을학기를 마치고 파리 캠퍼스로 옮겨 갔습니다.

학교에서는 파리에서 봄 학기를 공부할 학생들을 위해 미리 여러 이벤트들을 마련합니다. 가을학기 초에 파리에서 공부할 학생들을 위한 워크숍을 수시로 열고, 11월에는 파리 캠퍼스를 답사하여 그곳에서 먼저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교통편, 보험, 식사에 대한 부분은 학교에서 모두 계획하고 그에 대한 비용 또한 지불하기 때문에 파리에서 공부할 학생이라면 참석하는 편이 좋습니다.

몽빠르나스에 위치한 파리 캠퍼스는 미국의 컬럼비아대학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거투르드 스타인과 시몬 드 보부아르가 강의를 했던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20세기 초중반의 파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입니다. 학교 수업은 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제 경우 캔터베리와 파리에서 진행되는 수업방식은 세미나와 발표였고, 평가 방식은 에세이였습니다.

수업에서 다룬 주제 중 제가 깊게 공부하고 싶은 부분을 에세이에서 파고 들면 되었기 때문에,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의도한 방향대로 학생들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닌, 제가 알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저는 무엇보다 가장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훌륭한 교수진과 학문에 대한 열의에 넘치는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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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Paris Campus 숙소

파리 캠퍼스는 기숙사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집을 알아봐야 합니다.

저는 혼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스튜디오를 따로 구했지만, 몇몇의 학생들은 하우스메이트를 구해 같이 살기도 합니다. 저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와 인터넷이나 기타 부가 비용을 신경쓰기 싫어 에어비앤비를 통해 집을 구했습니다만, 저처럼 집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9월서부터 미리 검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집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는 집을 11월에 알아본 탓에 파리 오페라 근처 아주 열악한 미니 스튜디오를 말도 안되는 비용을 지불하고 한 달을 겨우 살다가, 그 다음 두 달은 마레 지구 근처 꽤 괜찮은 스튜디오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페라 근처의 스튜디오라 부를 수도 없는 하녀방에 대한 끔찍한 기억은 쉽게 떨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숙소를 찾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으니, 저처럼 파리캠퍼스에 공부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숙소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학교측에서도 숙소 찾는 방법으로 에어비앤비를 추천하고 있으니, 숙소를 조금 빨리 알아보신다면, 제가 했던 방법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_ COVID 19, Zoom 수업

이제 좀 적응하고 학업을 즐길 즈음 우리에게 닥친 COVID 19! 예외없이 저도 예상보다 조금 일찍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온라인으로 남은 학기를 이어 가기로 결정을 내렸고, 온라인 수업 또한 기존의 수업방식과 같게 운영되었습니다. Zoom으로 소모임 토론도 할 수 있었고, 다시 본 수업으로 복귀해 수업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이어 나갔습니다. 발표도 무리없이 진행되었고요.

사실 저는 이런 온라인 수업 역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짧은 시간이라 아쉽게 여기겠지만 저는 켄트에서 정말 마음껏 공부한 느낌입니다.

두 나라, 캠퍼스를 오가며 배운 학업들과 국내에 복귀해 줌으로 이어갔던 수업들도 저를 마음껏 공부에 몰두하게 했고,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켄트 한 군데만 원서를 넣고 다른 곳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공부를 만족스럽게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결국 켄트를 선택한 것은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_ 이용하면 좋을 대학 이벤트, Railcard 할인, 챙겨가면 좋을 비타민제, 전기장판, 캔터베리 Fish&Chips 맛집

학업외의 이야기를 좀 드려 보자면,,

켄트대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여행 이벤트들을 제공합니다.

영국의 캐슬을 방문하는 여행, 혹은 전공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파리에서 루브르와 베르사유 궁전을 특별 해설사와 함께 가는 것, 로마로 며칠 현장학습을 가는 것과 같은 이벤트가 종종 개최됩니다.

비용은 별도로 내지 않거나 아주 소액만 지불하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기회들을 잘 활용하신다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떠나서 소중한 추억들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캔터베리에서 런던까지는 가깝기 때문에 National Express 버스를 이용하거나, Railcard 학생할인을 신청하여 기차를 타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런던에 바람 쐬러 가기 좋습니다. 특히 Railcard 학생할인은 제가 영국에서 잘 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학생이라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학생할인을 신청하여 딱 한 번만 사용하더라도 본전은 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석사 생활하면서 제게 필수적이었던 것은 비타민D 알약과 전기장판이었습니다. 이것들 덕분에 제 건강이 유지됐다고 생각되기도..;;:). 그리고, 사소한 팁 하나 더! 혹시 켄터베리로 공부나 여행하러 가시는 분들은 Marino’s Fish Bar에서 피쉬앤칩스를 꼭 드셔보세요! 현지인들, 동네 사람들이 항시 찾는 곳으로, 기름도 깨끗하고 정말 맛있는 피쉬앤칩스를 팝니다. 제가 지금 유일하게 그리워하는 영국 음식입니다.

_ SAY Intl. Kent대학

마지막으로 영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또 유학 생활을 하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셨던 세이 유학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저의 조잘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어주시는 세이 유학 대표님을 알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저는 이제 석사 과정을 끝마쳤지만, 이후 박사 과정을 지원할 때도 세이 유학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국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세이 유학, 그리고 University of Kent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의 두서 없는 제 글이 영국 유학을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유학을 앞두신 모든 분들도 무사히 학업 잘 끝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캡처

[영국유학 _ 파운데이션] Kings College London 의 Foundation Course 학생의 상세피드백 및 입학정보

캡처

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오늘은 파운데이션 과정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로 인사드립니다.

킹스컬리지 런던 부설 파운데이션 과정인데요,

마침 이번 9월에 입학한 학생분의 깨알같은 피드백이 도착해서 공유해 봅니다.

이 학생은 KCL Foundation Pathway 중 Economics & Mathematics를 선택한 학생으로 경제관련 학부과정으로 진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KCL 뿐 아니라 UCL 등으로 입학을 고려하였기에 킹스컬리지런던 파운데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자, 한번 학생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Pathway로 Economics & Mathematics를 선택한 제가 수강하는 module은

Course 관련해서 세 과목 (Economics, Mathematics for Social Sciences, Business and Society), 영어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 이렇게 총 네 과목입니다. Course 관련 module은 각각 일주일 단위로 1시간 lecture + 1시간 source class (수학 제외) + 2시간 seminar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어는 일주일에 총 5시간 세미나 형태로 진행됩니다.

1. Economics

렉처가 일주일에 1시간밖에 없어서 수업 깊이 자체가 크게 깊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Introduction (기초적인 경제 용어 구분 ex. microeconomics vs macroeoconomics / positive vs normative), Demand & Supply, Price Elasticity, Revenue, Cost 용어 구분 및 그래프, 이렇게 총 네 번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용 자체가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경제를 영어로 제대로 공부한 게 처음이어서 수업 전 날 미리 렉처 슬라이드로 예습을 하고 갑니다. 모르는 용어는 찾아보고, 생소한 개념이나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은 체크해 뒀다가 수업을 들으면서 해결하거나 강의 끝나고 질문해서 여쭤봐요..! 사실 과목 자체의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은데 저는 처음에 영어로 강의 듣는 게 난관이었어요.. 그래서 학교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는 강의 녹화 영상을 돌려보면서 (Listening 공부도 할 겸) 아예 dictation을 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그 정도의 세밀함을 요구할 만큼 전반적인 학업에 있어서 강의의 비중이 큰 것 같진 않아요..! 세미나에서 매주, 지난 주 렉처 토픽을 다루는 핸드아웃으로 다시 공부하기도 하고 reading lists에 있는 textbook을 보고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교과서에 더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서 저는 렉처는 토픽에 대한 예습 정도로 활용하고 교과서로 더 자세히 공부하거나 모르는 것은 수업 끝나고 여쭤보고 있어요!) 저는 수능 때 경제 과목을 선택했어서 아주 기초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는데 내옹을 처음 접하는 주변 친구들은 이론 자체를 어려워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라면, 기왕이면 AP 같은 영문 교재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여기 와서 아는 지식을 영어로 전환하는 게 상당히 힘든데 처음부터 영어로 공부하면 저 같은 지리한 과정을 거듭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을 것 같아요!!ㅎㅎ

세미나와 source class에 대해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세미나에서 활용하는 핸드아웃도 기초적인 경제 이론 정도만 다루고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제가 매 수업마다 제일 빨리 풀 정도로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모든 과목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영어에 익숙해지는 게 관건인 것 같아요..! 문제를 풀고 나서 정답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거나, 헷갈리는 것들을 질문할 때 영어 문제 때문에 망설이게 될 때가 있긴 한데,,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익숙해지고 나아지는 것 같아요! source class는 과목에서 사용되는 용어, 구문을 보다 아카데믹하게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업인데 사실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ㅋㅋㅋ 본인이 활용하기 나름인 것 같은 게, 보통 선생님이 핸드아웃을 나눠주고 문장을 구성해 보라고 하신 다음에 궁금한 것을 질문하라고 하십니다! 크게 깊이 있는 수업은 아니고, 본인이 평소에 표현 상 궁금했던 것들을 미리 준비해 가서 피드백을 받는 식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11월에 제출하는 1000자 분량의 formative essay로 predicted grade를 산출하는데 공지를 오늘 받아서 당장 내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2. Mathematics for Social Sciences

상경 계열 pathway를 선택한 학생들 모두가 필수적으로 듣는 module입니다.

아직까지 난이도는 한국으로 치면 중학교 1-2학년 수학이어서 사실 수업을 지루해 하는 친구들이 태반인 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미분으로 갑자기 난이도가 상승하기는 하지만요 ㅎㅎ) 렉처는 선생님의 설명 및 풀이 후 주어진 시간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풀고 같이 점검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수업 분위기가 상당히 산만합니다ㅋㅋㅋ 그래도 저는 친구들이랑 넷째 줄 매번 고정된 자리에 앉아서 나름 대답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적으로 (현재 배우는 내용보다) 아는 게 많아서, 선생님의 용어 사용이나 모호해 보이는 풀이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기는데 이런 호기심에서 비롯된 예리한(?) 질문을 꽤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정답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풀이를 중시한다고 느꼈습니다. 렉처, 세미나 통틀어서 ‘왜?’라는 질문을 많이 던지십니다! 내용 자체는 쉬워도 사고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세미나는 팀 단위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선생님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문제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정교하게 풀이를 교정함으로써 사고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표현, 풀이 자체에 익숙해지기 textbook을 보며 스스로 학습을 하고 있는데 역시나 접할수록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11월에 coursework에서 10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하며 predicted grade 산출을 위한 시험을 보는데 보고 나서 어떤지 알려드릴게요!

3. Business and Society

렉처 내용은 기초적인 수준인데 슬라이드에 인용된 구절들의 출처가 대부분 저널이어서 매번 예습할 때마다 시간이 좀 소요됩니다! 그래도 미리 수업 내용을 훑고 가면 수업은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듯합니다ㅎㅎ 주제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꼭 옆에 있는 친구들과 몇 분 동안 discuss하라고 하시는데 이것도 미리 생각해 가면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Seminar에서는 렉처에서 배운 내용 관련 퀴즈, 디스커션 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직은 제가 (영어 문제 등으로) 크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다음 term에 디스커션이 coursework에 포함된다고 하니 이번 학기에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 source class의 경우에 여태까지는 오늘까지 제출해야 하는 formative assignment 관련해서 critical analysis 사례 분석, 레퍼런스 다는 법, 인용하는 법 등등만을 수업했습니다. 그 시간에 자유롭게 질문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400자밖에 안 되는 formative 때문에 일주일 동안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레퍼런스 관련해서 질문을 5번은 한 것 같아요..ㅋㅋㅋ Harvard 스타일이 엄청 다양하고 띄어쓰기, 콤마 혹은 온점 사용, 문서 종류에 따른 포함/불포함 사항 등등 까다로운 게 너무 많아서 완벽하게 하는 데 시간을 엄청 소요했습니다..ㅎㅎ

formative 관련해서 더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주제는 렉처가 커버한 내용 (production, classical economics, capitalism) 중에 1개를 선택해서 평소 알고 있던 지식과의 같거나 다른 점, 출신 국가에서의 양상, future degree와의 connection(중 1개 이상)을 다루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세 주제를 모두 담았는데 주제, 소재 선정, 문단 구성, 인용할 레퍼런스 찾기 등등 모든 과정에서 이렇다 할 스킬이 없어서 남들보다 시간도 엄청 많이 들고 엄청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믹하고 포멀한 표현을 위해서 단어 용례도 매번 찾아보고 유의어도 계속 찾아봤는데, 최종적으로 표현을 다듬는 건 현지인한테 물어서 해결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피드백은 과목 관련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영어는 학교 밖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듯합니다.ㅎㅎ 선생님은 형평성 때문에 제출 전에 글 전문을 읽으실 수는 없지만 궁금한 패러그래프를 특정해서 (미리 약속 후 가져가서) 여쭤보면 적극적으로 함께 고민해주십니다! 저는 제 future degree와의 connection이 불분명한 것 같아서 이걸 디벨롭하기 위해 피드백을 부탁드렸는데 make sense하다고 말씀해주셔서 확신을 갖고 쓰게 되었습니다..!ㅎㅎ

4. EAP

영어 수업은 크게 EAP와 Critical Thinking(?) 으로 나뉘는데 아이엘츠 8.0인 학생도 writing이 6.0이어서 같은 수업에 있는 걸 보니 분반의 기준에 있어서 writing 점수가 관건인 듯합니다..! 수업은 Academic English와 관련있는 모든 내용을 다루는데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생각 안 해본) 질문에 즉각적으로 (특히 영어로) 대답하는 게 아직까지는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ㅎㅎㅎ

11월까지 아웃라인, 12월까지 12000자 에세이를 제출해서 이것으로 predicted grade를 산출합니다. 주제와 reading pack이 공통이어서 요즘에는 관련 저널을 읽고 다루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꽤 서포트를 잘 해주시고 수업 외적으로도 친근하셔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십니다ㅋㅋㅋ

5. 기타

퍼스널 튜터 : 지금까지 한 번 튜토리얼을 가졌고 몇 주 후에 또 있다고 하니 그 전까지 크게는 왕래가 없을 듯합니다.ㅎㅎ 그래도 Teams라는 메신저 플랫폼을 이용해서 궁금한 것을 여쭤보면 친절하고 자세하게 대답해주십니다.

유카스 : 학교에서 매주 Personal Statement, Choice, Application 세 파트로 나뉘어 있는 온라인 코스를 진행합니다. 매주 시간 내는 게 번거롭기는 한데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미루지 않고 꾸준히 규칙적으로 UCAS를 준비할 수 있는 강제성도 있고, 정보들도 만족스러울 만큼 충분합니다!

전반적인 느낀점 : 확실히 대학에서는 independent learner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ㅎㅎ 학교에서도 여러 번 강조했지만, 개인적으로도 모든 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물론 어떤 선생님이든 궁금한 걸 여쭤보면 잘 대답해주시고 도와 주시지만, 먼저 적극적으로 임해야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과목 공부부터 과제까지 할 게 끝도 없이 쏟아져서 벅차기도 하고, 낮은 효율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그냥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하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생각을 비우는 것 자체가 아직은 힘들지만요ㅠㅠ) 너무 정신없이 살아서 아직 만족도에 대한 생각은 깊게 안 해본 것 같습니다..! 일단 눈 앞에 주어진 것들을 하나씩 하다가 학업에 조금 숨 쉴 틈이 생길 때 그간을 돌아보며 다시 말씀 드릴게요..ㅎㅎㅎ

어떻게 준비했는지 : 오기 전에 화상 영어를 2주 정도 했는데 그것 말고는 제대로 한 학업적인 준비는 크게 없는 듯합니다.. 파운데이션에도 현지에서 어학 연수를 했거나 모국어가 영어인 친구들이 꽤 되어서 처음에 과거의 저를 후회하기는 했지만 그런 대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께는 과목 별 textbook 정도는 미리 구매를 해서 꼼꼼하게 공부하고 오시면 훨씬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디스커션의 비중이 높은 수업 특성 상, 수업 내에서 소통이 가능한 수준의 reading 및 listening은 연습을 해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도 알아듣기 힘든 악센트가 많기 때문에 몇 주 더 지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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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두서 없게 쓴 것 같지만 조금이라도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금요일이 유일하게 수업이 오후에 시작되는 날이라 새벽에 여유롭게 쓸 수 있었습니다!


글에 똑똑함이 뚝뚝 묻어나지요?:)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이렇게 학업생활에 대해 상세히 써줘서 얼마나 고맙고 기특한지요.ㅎㅎㅎ

2주 전 런던에서 밤이 늦도록 수다를 떨었던 게 생생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화.이.팅:)

끝으로 킹스 파운데이션 과정 간략 정리해 드립니다.

입학 지원 마감 : 2020년 3월 31일

지원 자격: 내신등급 3등급 이상, IELTS 6.0 (all section 5.5이상), 또는 Extended course 입학은 5.5도 가능

학비 : GBP 19800

지원가능 전공분야 :

Biology & Chemistry

Business Management & Social Science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Economics & Mathematics

International Relations & Politics

Liberal Arts & Social Science

Mathematics & Business Management

Mathematics & Physics

특징 : 영국 전역의 명문대에 모두 지원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람을 마쳤을 시, 킹스컬리지 런던 대학의 학부과정은 대부분이 입학보장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킹스 사이트에서 확인 바랍니다.

지원문의는 세이에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kcl.ac.uk/study/foundations/internationalfoundation

KCL foundation fromKCL -> Youtube 동영상 확인

감사합니다.

SAY

영국유학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세이가 도움이 되어드린다면 좋겠습니다.

세이 인터내셔널(SAY International)

종각역 1번/광화문역 4번출구 Tower 8 16층

Homepage: www.sayinternational.co.kr

Blog: www.ukuniversi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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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6339.8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