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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톤 대학교 로스쿨 여성,평등 법센터 론칭소식

 

안녕하세요, SAY입니다.
오늘은 SAY의 파트너 대학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와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사우스햄톤입니다. University of Southampton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SAY가 여러번 포스팅 한 바 있었는데요. 최근 영국내 Top 20로 랭킹에 재진입했다는 소식도 들려드렸고, 해양법, 패션스쿨, 음향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우스햄톤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어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018년 11월 16일자로 사우스햄톤 홈페이지에 공지된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


 

사우스햄톤 로스쿨에 새로운 연구센터가 설립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센터 명은 Stefan Cross Centre for Women, Equality & Law (이하 SCC) 입니다.
여성, 평등에 관한 법과 연구를 제도하는 센터가 생긴것이지요. 센터 설립에 기여한 기부자의 이름을 따 센터이름이 지어졌습니다.

Stefan Cross studied at the Law School and has remained a generous supporter

SCC의 설립취지와 배경에 관해 기사는 아주 자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센터장인 Dr Sara Benedi Lahuerta는 다음과 같이 인터뷰 했는데요.

 

“성평등 법안은 영국내외에서 몇 십년에 걸쳐 시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현실화 하기위해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동등한 급여(equal pay)에 대한 요구와 성폭력 폭로는 가장 대표적인 예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차별 사례가 많습니다. 이것은 매우 복잡한 이슈로, 간학문적 시야가 요구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센터가 생긴 것에 매우 고마움을 느끼며, 기부자인 Mr Cross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 분야의 진보를 돕는 연구중심 기관이 생기게 되어 기쁩니다. “

센터 설립에 기여한 Stefan Cross는 사우스햄톤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내 고용전문 변호사로 성장했습니다. 몇십년동안 equal pay를 주장하는 소송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동일임금과 관련된 굵직한 사건에서 승소를 이끌어 내기도 했고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Stefan은 사우스 햄톤 로스쿨에 기부를 해왔다고 해요. 지난 15일 열린 센터 설립 기념 강연에서 Stefan씨는 “Myths and Legends of Equal Pay”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는데요. 강연 내용에 자신의 커리어와 센터 설립 목적이 담겨져 있습니다.

“성평등에 관한 나의 관심은 나의 배경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저희를 키울 때 상당한 불평등과 불의로 고통받으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 하고싶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했던 일은 상당히 어려웠지만 무척 낮은 보수를 받으며 평가절하당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제가 30여년간 보아왔던 메세지, 바로 ‘여성은 저평가되고있다’는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기부한 이유는 법이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성평등 이슈를 법적인 주제로 다시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변화를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공동체, 즉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공동체를 보고싶습니다. ” 
 
사우스햄톤의 SCC는 법과 사회에서 차별받는 여성들에 맞서는 연구, 차별의 원인 조사, 그리고 정부 및 관계 당국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우스햄톤의 로스쿨은 고용차별에 대한 연구에 앞장서 왔고, SCC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영국에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센터 역시 Stefan씨가 성평등을 이뤄내기 위해 싸워왔던 수십년의 경험을 토대로 한다고 합니다.

센터는 앞으로 넓은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공개 행사를 열고, 성평등 문제의 뿌리를 이해하고 어디에서 젠더불평등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회, 문화적, 법적 이슈를 젠더 불평등과 연관지어 연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연구자들과 학생들은 이미 UK gender pay transparency에 관한 연구에 착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터의 연구 방향과 목표, 연구현안과 관련한 여러 public event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12월에는 브렉시트가 고용분야에서 젠더불평등에 어떤 잠재적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세미나도 열리네요. 

 

Southampton University Moot Room / 모의재판실

젠더법 분야나 성평등 법에 관심이 있다면 사우스 햄톤의 로스쿨도 좋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사우스햄톤 수속과 관련해서는 파트너 에이전시인 SAY에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