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톤 대학교 로스쿨 여성,평등 법센터 론칭소식

Stefan Cross studied at the Law School and has remained a generous supporter
“성평등 법안은 영국내외에서 몇 십년에 걸쳐 시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현실화 하기위해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동등한 급여(equal pay)에 대한 요구와 성폭력 폭로는 가장 대표적인 예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차별 사례가 많습니다. 이것은 매우 복잡한 이슈로, 간학문적 시야가 요구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센터가 생긴 것에 매우 고마움을 느끼며, 기부자인 Mr Cross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 분야의 진보를 돕는 연구중심 기관이 생기게 되어 기쁩니다. “
센터 설립에 기여한 Stefan Cross는 사우스햄톤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내 고용전문 변호사로 성장했습니다. 몇십년동안 equal pay를 주장하는 소송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동일임금과 관련된 굵직한 사건에서 승소를 이끌어 내기도 했고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Stefan은 사우스 햄톤 로스쿨에 기부를 해왔다고 해요. 지난 15일 열린 센터 설립 기념 강연에서 Stefan씨는 “Myths and Legends of Equal Pay”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는데요. 강연 내용에 자신의 커리어와 센터 설립 목적이 담겨져 있습니다.
“성평등에 관한 나의 관심은 나의 배경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저희를 키울 때 상당한 불평등과 불의로 고통받으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 하고싶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했던 일은 상당히 어려웠지만 무척 낮은 보수를 받으며 평가절하당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제가 30여년간 보아왔던 메세지, 바로 ‘여성은 저평가되고있다’는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기부한 이유는 법이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성평등 이슈를 법적인 주제로 다시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변화를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공동체, 즉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공동체를 보고싶습니다. ”
제가 기부한 이유는 법이 여성의 삶을 바꾸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성평등 이슈를 법적인 주제로 다시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변화를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공동체, 즉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공동체를 보고싶습니다. ”


Southampton University Moot Room / 모의재판실